인재시교 독후감

소개

(전 세계 학부모를 열광시킨 동양식 자녀교육법)
중국인 저자 안젠리의 2011년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부모교육학의 서평으로 제출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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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가 인젠리는 중국인 교육전문가이다. 중국, 일본, 우리나라는 교육방법이 비슷한 것 같다. 학교수업방식이나 과외, 가정교육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비슷한 면이 많다. 책을 읽기 전에는 우리나라와 맞지 않는 부분도 있겠다 싶었지만 고시외우기만 제외하면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 자체는 오히려 우리와 매우 흡사하다. 많은 부모나 교육전문가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점이나 방법을 책으로 펴내고 있다.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교육서를 딱 두 권 읽어봤지만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고, 공부법이나 명문대 잘 가는 비법 등의 스킬만을 강조한 책들도 많았다. 이 책은 이때까지 읽은 책들 가운데서는 그래도 꽤 읽을 만한 책이었다. 이 책은 두께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 아이를 신생아 때부터 16살이 될 때까지 키우면서 느낀 얘기를 소제목으로 삼고 저자나 주위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경험을 썼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들이 나로서는 공감이 갔고 실제 내가 경험했던 문제들과 일치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나만 이리 생각한 것이 아니라 많은 부모들이 그리하다는 일종의 위로를 받고 문제해결 부분을 특히 눈여겨보았다.

해마다 찾아오는 산타클로스
「아이는 성장, 성공, 인재가 되기 위해서 살면 안 된다. 먼저, ‘유년’을 위해서 살아야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천사의 경험을 선사해야지 아이를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날개를 달아본 적이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
나도 어렸을 때 6살까지는 정말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었고 그 이후는 허구라는 걸 알았지만 선물을 받고 싶어서 믿는 척을 했었다. 아이는 성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그 나이를 그 때를 즐겨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돌이켜보니 난 아이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이 행복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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