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 3,4 영국

소개

대국굴기 3,4편의 감상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엘리자베스 1세는 1588년 왕위에 오른다. 한편 1580년 플리메스 드레이크는 최초로 세계 일주 항해에 성공했고, 3년간의 항해를 통해 남미의 스페인 식민지를 강탈하고, 스페인 선박을 공격했다. 그는 귀국 후 투자자들에게 4700배에 달하는 이윤을 돌려준다. 투자자였던 엘리자베스 1세는 당시 영국정부의 1년 지출에 해당하는 큰 금액을 나눠가졌다. 그리고 해적이었던 드레이크는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하사받았다. 이로 인해 수많은 경쟁자들이 해상 이익에 참여해 스페인에 도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 스페인 펠리페 2세는 1588년 여름 무적함대를 파견한다. 하지만 소형함대와 해적으로 구성된 영국 해군에 패하고 만다. 결국 스페인의 해상 패권의 뿌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상에서의 주도권을 잡게 된 영국은 귀족과 왕권의 균형을 통해 영국의 안정을 가져왔다.
그러나 그 후 등장한 찰스 1세는 자신이 일으킨 프랑스, 스페인과의 종교전쟁으로 인해 발생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회의 비준 없이 상인들에게 관세를 걷게 되고 이는 의회와 갈등을 초래하게 된다. 1629년 그는 군대를 파견해 의회를 해산시켰지만, 1942년 일어난 영국혁명은 올리버 크롬웰 장군의 인솔 하에 찰스 2세를 포로로 잡으며, 영국공화국이 세워진다. 그리고 1949년 찰스 1세는 처형되는데 이는 유럽 대륙에 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는 보편적인 정치 관념을 위배한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이로 인해 영국은 중세시대를 벗어나기 시작하게 된다. 이후 크롬웰과 제임스 1세의 독재에 대항에 영국인들은 이전과 달리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 명예혁명을 일으켰다. 의회는 토론을 거쳐 윌리엄 부부를 왕으로 선출하였다. 이는 하늘이 내린 작위에서 국민이 부여한 직위라는 왕권의 의미가 바뀌었다. 이 후 수십 년에 걸쳐 영국은 입헌군주제를 수립해 나갔다.
이후 영국은 입헌군주제를 바탕으로 강력한 발전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정치적인 안정이 초일류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얼마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되는지 이전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사례에 이허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