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의 자전거정책과 한국의 자전거정책의 비교

소개

선진국 자전거정책과 우리나라와의 정책적 비교를 통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한다.

목차

Ⅰ. 서설

Ⅱ. 자전거와 녹색교통

Ⅲ. 자전거정책과 자전거도로
1. 자전거전용도로
2.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3. 자전거, 자동차 겸용도로

Ⅵ. 선진국의 자전거 교통정책
1. 영국의 런던
2. 프랑스의 파리
3. 일본의 동경
4.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5. 그 밖의 도시
6. 외국의 자전거 정책의 성공요인

Ⅴ. 국내의 자전거 교통정책
1. 부천시 자전거타기 시민운동 추진협의회
2. 고양시 일산구 자전거 천국 만들기
3. 경북 상주시 양심자전거

Ⅵ. 자전거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향

Ⅴ. 결론

본문내용

Ⅰ. 서설
세계 각국에서는 자동차로 야기된 폐해를 극복하고자, 자동차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교통수단을 찾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메탄올 자동차, 수소연료 자동차 등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자동차의 개발을 위하여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자가용 자동차의 수요를 대중교통수단으로 흡수하기 위하여 버스, 지하철 등 기존 대중교통수단의 확충과 서비스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전차, 모노레일 등의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그러나 저공해 자동차 개발이 주차난, 자원낭비, 신체기능 퇴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아니고, 대중교통 확충 역시 자동차만큼의 높은 접근성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선진 외국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자전거교통을 도입하여 왔다. 자전거는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에 버금가는 수송능력과 자가용이상의 높은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무공해 교통수단이며, 도시민의 체력증진에도 일조를 할 수 있는 수단이다. 정부는 지난 1993년부터 자전거 이용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대전, 수원, 과천, 전주, 창원, 제주도 등 6개 지역을 자전거 이용 시범도시로 선정하였으며, 자전거 이용활성화법에 의거하여, 몇몇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전거 이용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그러나 자전거 이용 선진국에 비해서는 여러 가지 정책적 미비점을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Ⅱ. 자전거와 녹색교통
현대도시가 안고 있는 복잡하고 심각한 교통문제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도시 삶의 활력과 매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비결중의 하나가 바로 녹색교통을 살리는 일이다.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대부분의 도시들은 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해 `교통수요관리`, `대중교통`, `녹색교통`과 같은 세 가지를 핵심으로 하는 교통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 마디로 말해, 자동차 이용 줄이기와 대중교통 및 녹색교통 살리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녹색교통 또는 녹색교통수단(green modes)이란 자동차와 같이 동력을 갖춘 교통수단(적색교통 : red modes)이 아닌 무공해 교통수단을 일컫는 말로, 주로 보행과 자전거를 지칭하며 유모차, 휠체어, 손수레와 같은 바퀴를 이용하는 이동수단도 넓은 의미의 녹색교통에 포함될 수 있다. 자동차와 비교할 때 녹색교통이 갖는 좋은 점은 매우 많으며, 녹색교통이 활성화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 또한 적지 않다.

참고자료

· 김경철, 녹색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교통 효과분석
· 김세용, 외국도시의 자전거 이용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학술발표논문집
· 김동복,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방향
· 김세용·배기목·백인길,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의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 오은미, 자전거 교통 수요관리의 효과분석
· 이언우, 도시 내 자전거 교통의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 황규일, 자전거타기 활성화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