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소설] The Glass Menagerie (유리 동물원)

소개

제 전공 과목 중 하나인 영미소설 과목때 제출했던 리포트입니다. 이 과목 담당하시는 교수님이 아주 깐깐한 분이셔서..리포트 장난 아니었답니다..하지만 점수를 좋게 주셔서..출산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지금은 휴직중이세여..교수님 아기 이쁘게 키우세여^^ 이 자료가 여러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은 193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데 이 시대가 어떠했는지는 등장인물 중 하나이며 해설자역을 하고 있는 톰의 대사에서 잘 알 수 있었다.“그때는 미국의 방대한 중산층은 맹인학교에 입학한 격이었습니다…몰락해 가는 경제에 대해서 암중모색을 했던 것입니다. 스페인에는 혁명이 있었고, 여기에는 오로지 아우성 소리와 혼란이 있었을 뿐입니다…시카고, 클리블란드, 세인트루이스 같은 평화로운 도시에서도 노동문제와 심지어는 폭력행위까지도 때때로 있었습니다.”여기에서 그 시대가 얼마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웠으며 암울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불황시대에 현실에서 도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우리 이웃의 모습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나에게 흥미로웠다. 이러한 등장 인물들이 우리 주위의 모습들과 어떻게 닮아 있는지 생각해 보자.
우선 어머니이며 주된 주인공인 어멘다의 모습은 자식들에게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것들을 이루도록 하여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우리네 부모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 있었다. 모든 부모들이 그러리라고는 보지 않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것들을 자식에게 강요하여 이루도록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