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와 나혜석, 그리고 까미유 끌로델
- 최초 등록일
- 2012.01.23
- 최종 저작일
- 2010.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프리다 칼로와 나혜석, 까미유 끌로델 세 여성의 삶에 대한 책을 읽고 인상 깊었던 구절과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는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스러운 아픔을 가진 몸이 되었고, 그로인해 결혼을 했으나 아이를 낳지 못하는 몸이 되어 정신적으로도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나 그러한 고통을 그림을 통해 표현한 위대한 여성 화가이다.
p.22 “아직 젊기 때문에 불운의 비극이라 생각하지 않고 의사가 되지 못하는 대신 다른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가 있으므로 심각한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림을 그릴 것이다.”라고 표명했다.
p.22 이 때 그린 작품이 「벨벳 드레스를 입은 자화상」이다. 이 그림은 모딜리아니의 인물상의 영향으로 기다란 목과 우수에 찬 표정으로 귀족적인 의상을 입고 있다.
p.40 작품에서 보여지듯 그녀는 혈통과 뿌리를 중요시했고 후손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전통 유산에 더욱 열정을 가졌는지 모른다.
p.58 1944년 또다시 건강이 악화되어 척추 교정용 코르셋을 착용하게 된다. 그녀는 다시 자신의 육체적 상태에 대해 탐구하게 되고 그 고통을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그림을 그릴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자기연민으로 초라해 보이는 자아의 모습이 아닌 마치 세상의 구원을 위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영웅적인 자아의 모습을 표현했다.
p.73 일기장의 마지막 장에 ‘행복한 퇴장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길 바란다.’라는 그녀의 당당했던 성품을 대변하는 말이 적혀 있었다.
p.73 그녀의 침대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고통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피난처였고, 모든 고통을 피하기 위한 하나의 피난처였고, 모든 고통을 감내한 인고의 장소였으며, 이에 따라 신성한 장소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프리다 칼로와 나혜석, 그리고 까미유 끌로델/도서출판 재원 /2003.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