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패션과 사회

소개

노출패션은 미니스커트의 등장으로 시작되었다. 미니스커트는 영국 디자이너 메리 퀀트(Mary Quant)에 의해 처음 고안되어 60년대 영국 유명 슈퍼모델 트위기(Twiggy)에 의해 선보여져 영국 전역과 여러나라에 큰 유행을 선도 하였다. 그 당시 모델 트위기는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소녀로 그가 선보인 아찔하고 스릴있는 짧은, 그리고 다리 곡선과 엉덩이를 부각시키는 스커트는 미니스커트의 시초로 전해져 큰 명성을 얻고있다.
한국도 물론 가수 윤복희씨에 의해 소개되어 크게 유행했고, 70년대는 경찰이 거리에서 자를 들고 미니스커트의 단길이를 단속하는 재미있는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많은 남성들이 미니스커트 입은 여성들의 섹시한 모습에는 시선을 보내면서 정작 자신의 부인이나 딸이 그러한 복장을 하고 나가는 것은 원치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여자분들이 남자가 여자의 복장에 눈 돌리는 것을 아주 이상하게 보시는 분조차 계시는데 솔직히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에게 그 어떤 시선과 관심을 보내지 않는 것이 더 삭막한 세상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나 많은 여성분이 입고 싶어도 보시는 분의 눈쌀이 찌푸려질까 봐서 못 입는 자기 몸을 원망하는지 아십니까? 그래서, 여성 다이어트가 시대 변화에 관계없이 영원불멸의 사업이 되는 것입니다.
 
어디 이효리나 소녀시대가 날씨가 더워서 핫팬티 차림으로 노래를 부르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만약 어느누구도 그들의 복장에 관심이나 시선을 보내주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들은 근심과 스트레스에 쌓일 것 입니다. 길거리에서 자신있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지나가는 여자에게 남성들 시선이 전혀 머물지 않으면 그 여성은 자신의 매력이 없거나 촌티가 나서 그렇다고 자신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남성들은 언제나 여성들의 자신감을 지키고 키워줘야 합니다. 한번쯤 쳐다 봐 주기를 원하는 사람의 모습을 쳐다보는 것은 결코 엉큼한 행동이 아니라 갈수록 개인주의가 팽배해져 메말라 가는 사회와 국가의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