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앤 벨리”, 정상과 골짜기의 인생

소개

*산 정상과 골짜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산과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화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오묘함과 운치를 느낀다. 하늘을 치고 올라간 산 정상에서 세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힘찬 도약을 느끼고,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골짜기를 보며 태고의 고요함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풍경화뿐이랴. 수학이나 통계에서 활용하는 꺽은 선 그래프, 병원 중환자실에서 볼 수 있는 심장박동 변이성측정기도 이런 모습이다. 어떤 것이든 꼭대기와 바닥이 연결되어 시간과 함께 오르락내리락 한다. 만약 환자의 심장 박동기 그래프가 변하지 않고 일직선이 된다면 그건 활동을 멈춘 것이니 사망했다는 뜻이다. 일직선으로 쭉 가는, 변화 없는 삶은 죽은 인생을 뜻한다.

목차

*산 정상과 골짜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 골짜기에서 해야 할 일은 ‘진실’을 찾는 것이다.

* 침제기’를 수월하게 벗어나기 위해서는 ‘명확한 비전’이 필요하다.

본문내용

*산 정상과 골짜기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산과 절벽이 어우러진 풍경화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의 오묘함과 운치를 느낀다. 하늘을 치고 올라간 산 정상에서 세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힘찬 도약을 느끼고,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골짜기를 보며 태고의 고요함을 느낀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풍경화뿐이랴. 수학이나 통계에서 활용하는 꺽은 선 그래프, 병원 중환자실에서 볼 수 있는 심장박동 변이성측정기도 이런 모습이다. 어떤 것이든 꼭대기와 바닥이 연결되어 시간과 함께 오르락내리락 한다. 만약 환자의 심장 박동기 그래프가 변하지 않고 일직선이 된다면 그건 활동을 멈춘 것이니 사망했다는 뜻이다. 일직선으로 쭉 가는, 변화 없는 삶은 죽은 인생을 뜻한다.
 
정상을 보면 계곡에서 사는 한 젊은이가 자신의 위치를 한탄하며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모습이 나온다. 그는 항상 뭐든지 잘 되었으면 하고, 아니 잘 되는 것이 정상이고, 잘 못되면 세상을 원망한다. ‘나는 왜 이리 재수가 없을까, 왜 내가 하는 일마다 잘 안 될까’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정상으로 가던 중 우연히 만난 노인은 젊은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인생의 절정과 나락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오늘 성공에 도취해서 저지르는 실수는 내일의 불행을 초래한다. 오늘 시련에 슬기롭게 대처하면 내일의 행복을 창조할 수 있다.” 정상은 정상대로, 계곡은 계곡대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과 계곡은 항상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정상에 있다면 나락으로 내려갈 때가 있고, 나락에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다시 정상에 오르게 된다는 말이다. 자기 스스로 정상을 포기하지 않는 한.
 
그럼 ‘삶의 정상’이란 어떤 상태인가? 남보다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 돈을 더 많이 버는 것? 남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 여러 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인생의 정상,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