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그대를 사랑합니다.

소개

영화 "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대한 영화감상문입니다.

전체적인 영화의 내용전개에 대한 소개와 개인적인의 감상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기 만화 작가 강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원로 배우분들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됐었던 영화다.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이 영화는 네 명의 배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우유배달을 하는 김만석(이순재)과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송이뿐(윤소정)은 이른 새벽 길가에서 우연히 인연을 만들게 된다 .

송씨가 끌던 리어카가 언덕에서 넘어진 것을 보고 만석이 도와 주면서 서로의 인연은 시작된다. 극중에서는 김수미와 송재호가 부부로 나오는데 김수미가 치매가 걸린 노인으로 나온다. 이 두 부부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그들 나름대로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이 영화의 주요 인물 구성은 이렇게 두 커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순재가 리어카를 끄는 윤소정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 남몰래 짝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런 감정을 전개해나가는 과정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있다.
.....(중략)
태어나서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번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다면 그 또한 얼마나 불행일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람은 언젠가 나이를 먹어가면 죽음과 조우하게 되기 마련이다. 어차피 그것을 피할 수 없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만큼 사랑을 해보고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다면 정말 의미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의 후반부에 자식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혼자되기 싫어서 자살을 택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그 곳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한 분들의 이야기. 자식에게는 해가 될까봐 그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는 할아버지의 부탁이 어찌보면 보는이의 가슴을 더 아프게 했는지 모른다. 사랑에도 일방통행이 있다면 자식에 대한 부모님의 사랑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일방통행과 같은 사랑. 그것이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다. .....(후반부 생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