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 에너지화를 위한 생산계획

소개

우리나라는 수송용 연료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인 중동지역은 정치적으로 항상 불안한 곳으로 최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송용 대체연료 확보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과 브라질, 중국 등 후발개도국들이 고유가 및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하고자 다양한 친환경적 수송용 대체연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상당한 보급수준에 이르고 있다. 주요 수송용 대체연료로는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로 대표되는 바이오연료가 있으며, 휘발유나 디젤에 비해 친환경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이를 통해 비록 다른 나라(유럽)에 비해 경제성은 떨어지지만 사회적 순편익을 창출한다면 정부가 특히 지자체가 개입하여 바이오디젤 보급을 주도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목차

1. 배경

2. 폐식용유 처리 실태

3. 폐식용유 에너지화

4. 제안

본문내용

점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화석연료는 국제 경제적으로나 지구 환경적으로나 굉장한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논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던 바이오연료가 다시금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부각 받고 있다. 현재는 곡물을 원료로 생산한 1세대 바이오연료가 화석연료의 일정부분을 차지하며 일부 국가에서 상용화 되어있다. 바이오연료는 아직 상용화의 길이 멀지만,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진다면 경제적인 부분 및 생태적인 부분, 그리고 사회적인 부분에서도 혁신적인 발전과 사회적 참여와 기여가 확실시 된다고 예상된다.

참고자료

· [중앙일보] / 2008.08.29 / 한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