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블루 감상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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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프랑스 국기의 세 가지 색을 제목으로 해서 각각 그것을 의미하는 자유, 평등, 박애를 주제로 한 3부작의 첫 작품 `블루‘ 라고 한다. 블루-자유, 화이트-평등, 레드-박애를 뜻한다고 한다. 이 영화의 주제가 `블루` 즉 `자유` 라고 했으나 스토리 라인은 줄리의 사랑얘기로 일관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줄리에게 포커스를 맞춘 1인 영화라고도 할 수 있었다. 유혹적인 이미지와 홀린 듯한 음악과 함께 줄리라는 한 여성의 자기발견과정을 따라가며 사랑과 관대함 그리고 예술로 완성되는 그녀의 삶을 드러내고 있다. 이 영화는 빛을 이용해서 판타지 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것 같다. ’블루‘는 1993년 베니스영화제에서 작품상, 촬영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라고 하는데 진짜 영화를 보니 왜 이 많은 상들을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영화장면과 중간 중간에 삽입된 음악은 조화가 잘 이뤄져 아름답게 느껴 질 정도였다.
이 영화는 음악가인 남편 빠뜨리스와 어린 딸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로 남편과 딸을 잃고 혼자 생존한 여자 주인공의 심리를 중심으로 다룬 영화인데, 보는 사람이 그 고통을 느낄 수 있을듯하게 정말 잘 만들어 진 것 같다. 촬영법도 정말 훌륭하다 느꼈지만 여자주인공의 연기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줄리엣 비노쉬의 연기는 무표정 한 듯 보이지만 그녀만의 상처와 아픔이 보여 지는 표정은 보는 사람에게도 전달되어지는 완벽한 고통 인 것 같다.
처음부터 이 영화는 극단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하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잠자리 가지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