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과 촛불시위 비교 - 발전된 민주주의 2..0의 시대

소개

대학생활동안 수행한 과제중에 제일 잘썼다고 교수님께 폭풍칭찬을 받은 과제물입니다.
광우병파동이니 뭐니 해서 한때 광화문에 모여 촛불집회를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많이 성숙하고 발전되었구나 하고 느꼈었어요.
민주주의는 민중의 피를 먹고 자란다라는 말이 있듯이 과거의 프랑스 혁명이나 우리나라의 광주민주화운동을
보면 거칠게 싸우고 격한 투쟁을 했었는데 지금은 그 양상이 좀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몸싸움도 있고 거칠게 항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수많은 국민들이 모여 성숙한 모습으로 촛불시위를 하는
모습이 참 인정적이었어요.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프랑스 혁명
2. 촛불 집회
3. 민주주의 2.0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프랑스의 혁명은 크게 세 번의 혁명으로 나뉘는데 그 중 가장 먼저 일어났던 1789년의 혁명을 “프랑스” 대혁명이라고 부른다. 절대 왕정이 지배하던 프랑스의 구제도인 앙시앵 레짐(Ancien R?gime)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평민들의 불만을 가중시켜 마침내 1789년에 봉기하게 하였다. 프랑스 혁명은 앙시앵 레짐을 무너뜨렸지만 혁명 후 수립된 프랑스 공화정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on Bonaparte)에게 쿠데타로 무너진 후 75년 동안 공화정, 제국, 군주제로 국가체제가 바뀌며 극도로 혼란한 정치적 상황이 지속되었고, 이어진 두 차례의 혁명은 대중적 인기를 얻지 못하였다.
프랑스 혁명은 구제도의 모순에서 발생하였다. 구제도 하에서는 인구의 2% 정도밖에 안 되는 제1신분(추기경등의 로마 가톨릭 고위 성직자)과 제2신분(귀족)은 면세 등의 혜택을 누리면서, 주요 관직을 독점하였다. 인구의 약 98%를 차지하던 제3신분(평민)은 무거운 세금을 부담해야 했지만 정치 과정에서 배제되었다. 왕실의 과도한 지출로 인해 루이 14세부터 프랑스 재정은 휘청이기 시작했고, 미국 독립 전쟁 참전으로 파산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파산 직전에 이른 재정을 매꾸려고 제3신분에게 부과되는 세금은 점점 과중해 졌고, 루이 16세에 이르러 시민계급을 중심으로 불만은 극에 달하였다. 즉, 프랑스 혁명의 발생은 특권 계층, 소수의 인원을 제외한 정치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구성원에 대한 부분이 배제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참고자료

· 윤민재, 토크빌이 들려주는 민주주의 이야기, 자음과모음, 2006
· 고경민, 인터넷은 민주주의를 이끄는가?, 삼성경제연구소, 2006
· http://blog.naver.com/js1440?Redirect=Log&logNo=80030302253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