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인터뷰

소개

임신부터 출산까지 인터뷰 내용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결혼 후 얼마 후 임신하셨나요?
1년 6개월 지나서였습니다.

2. 계획된 임신이었습니까?
네. 계획된 임신이 맞습니다.

3. 처음 임신 사실을 언제 어떻게 아셨습니까?
GP 4+3주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생리불순이 있어서 생리기간으로 알 수는 없었어요. 기간이 조금만 늦어져도 임신인 줄 알았다가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말이죠. 생리 전 증후로 가슴팽만이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유방이 아프면서 커졌어요. 그래서 임신테스트 검사를 하게 되었죠.

4. 임신 사실을 알고 기분이 어떠셨습니까?
계획된 임신이었는데도 양가감정이 생겼어요. 내가 과연 엄마라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그러다가도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것에 마냥 신기하기도 하고 아가가 생겼다는 것에 기쁘다가도 손, 발, 몸, 머리 등 모든 것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도 들더라고요.

5. 임신 사실을 남편한테 알렸을 때 남편의 반응은 어떠 했습니까?
기다리던 소식이라 그런지 반복적으로 사실임을 확인하며 기뻐했어요.

6. 남편의 반응은 어떤 기분을 느끼게 하였습니까?
저는 이런 저런 걱정이 되는데 그런 걱정을 안하는 남편이 무심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무조건 기뻐해줘서 많이 고맙기도 했어요.

7. 첫 태동은 언제 느끼셨습니까?
GP 18+3주에 처음 느꼈어요. 누워있는데 뱃속에서 자그마한 쿵쾅이 있었어요. 너무 작은 움직임이었기 때문에 장 움직임인가 긴가민가였는데 배위에 손을 올리니 분명한 아가의 움직임이었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