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배우는 자연재해(중간)

소개

영화로 배우는 자연재해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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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9일 오후 9시 현재 중심기압이 1000hPa인 태풍 곤파스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880km 해상에서 발생되었습니다. 곤파스는 시속 16km 정도로 이동하고 있으며 내일(30일) 오전 9시쯤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520km 부근 해상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일 오후 9시쯤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며 모레(31일)는 서귀포 남쪽 약 520km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태풍 곤파스는 9월1일 오후 9시 제주도 서귀포 남쪽 520㎞ 부근 해상을 통과해 2일 오후 9시께 서귀포 서남서쪽 약 220㎞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후 서울 북쪽 한반도 허리를 관통해 남해안과 남동해안 일부 지역을 뺀 한반도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는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과 충청도에도 비가 시작돼 10에서 60mm가량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전국에서 차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제주도와 남해, 서해에는 단계적으로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선박이 묶이겠습니다. 또 만조 시기를 전후해 해안에서는 해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강도와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점차 발달하면서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진해 이번 주 중반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곤파스의 현재 크기는 중형이지만 갈수록 커지고 있어 반경 대형급으로 자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곤파스의 위력은 큰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니, 산사태, 저지대 및 농작물 침수, 낙과 등 비와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나 제주도 지방은 처음 영향권에 드는 지방이고, 해안지방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해안 저지대 주민은 비상상황 발생 때를 대비하여 대피장소 및 대피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해안에서 진동을 느꼈을 경우나 해일 경보를 들으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합시다. 또한 해안도로를 운전하지 않도록 하고, 어업활동을 자제하고 선박은 단단히 묶어 둡니다. (선박은 결박하거나 육지로 인양하고, 어로시설은 철거하거나 고정시키는게 더욱 안전합니다.)

참고자료

· - 기상청 : http://www.kma.go.kr
· - 기상청(태풍) : http://www.kma.go.kr/weather/typoon/report_5days.jsp
· - 이미지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180950
· http://ko.wikipedia.org/wiki/%ED%83%9C%ED%92%8D_%EA%B3%A4%ED%8C%8C%EC%8A%A4_(2010%EB%8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