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활성화 기법사례와 방안 연구(도시계획)

소개

건축학과 5학년 도시계획 수업을 진행하면서, 서울 도심지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자전거 도로계획을 진행 한 내용의 ppt 입니다. 서울도심에 산재되어있는 역사문화자원들을 자전거 도로를 통해 이어주고 이를 통해 역사문화자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서울시티투어버스의 각 정류장을 관광결절점으로 설정하여 자전거도로를 설정하고 시범구간을 정해 설계를 하였습니다. 버스는 각 포인트만 관광할 수 있는 데 반해, 자전거는 이동하면서도 각 도심의 모습을 볼 수있는 도보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관광에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발표를 하면서 교수님게 많은 칭찬을 받았고, A+를 받은 자료라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해상도 높은 이미지들과 활용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으니 활용바랍니다.

또한, 외국의 자전거 도로 선진사례 역시 이미지와 함께 포함되어있습니다.

목차

들어가기

연구의 배경과 목적
연구의 방법과 범위

짚어가기

서울의 현황 조사
- 관광 이동 수단으로써 주목 받고 있는 자전거
- 서울은 자전거 타기에 좋은 도시인가?
- 서울은 자전거 관광이 가능한 도시인가?

선진국의 자전거 관광 문화
- 영국 : LONDON
- 프랑스 : PARIS

구상하기

서울 도심지 현황 분석
- 도심부 역사문화자원 분포도
- 도심부 교통 현황 조사
- 코스 및 관광결절점 설정

시범구역 설정 및 자전거 도로계획

매듭짓기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전거 코스 및 관광결절점 설정을 위해 도심부의 주요가로망과 가로 폭, 지하철 역, 시티투어버스정류장과 같은 기본골격에 대한 분석을 했다. 사대문 안에는 19개의 지하철역이 분포하고 있고 역과 역사이의 간격이 500m 내외로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한 도심으로의 진입이 용이한 반면 시내버스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한 관광은 지하철 역과 연계성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관광을 위한 역사문화자원의 연계는 도시교통의 현황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계획하여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효율적으로 유입할 수 있고 주변의 다른 역사문화자원과의 연계도 이루어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과 도보관광, 시티투어관광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수단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도보관광코스와 대중교통,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이 공존하는 지점에 관광결절점을 설정하고 관광을 마친 뒤 다음 관광코스로 자전거를 이용하여 접근이 가능하도록 관광 목적의 자전거 도로망을 제안한다. 도로위계별, 도로현황을 파악하여 적합한 자전거 도로의 유형을 적용하고 각 권역간의 연계를 위한 자전거도로망을 계획한다. 자전거 도로는 관광결절점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루트계획은 총 7.2km의 길이의 자전거도로망으로 표현된다. 자전거 대여/ 반납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광결절점 어디서나 손쉽게 자전거를 대여/ 반납함으로써 다른 관광수단으로 연계 하거나 도보로 관광을 즐기고 도보관광코스의 끝점에서 다시 자전거를 이용하여 다음 목적지를 향해 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참고자료

· 이우종 「역사문화자원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방안에 관한 연구」, 2000
· 신행우 외 2인, 「공간구조를 고려한 역사탐방로 계획에 관한 연구」, 2006
· 김준우, 「서우 도심부 문화재간 연계방안」, 서울대 석사학위 논문, 2006
· 방한영, 「자전거 도로 설치 방안에 대한 연구」, 1995
· 백남칠, 「자전거도로의 계획 및 설계방안에 관한 연구」, 1994
· 윤효진, 「기존도시부 자전거도로의 운영 실태에 따른 개선방안」, 2004
· 길지혜, 「버스투어를 통한 역사문화자원 연계방안 연구」, 서울대학교, 2007
· 박경희, 「서울 사대문안 보행망 조성계획」, 한양대 석사학위 논문, 2000
· 홍석기 외 2인, 「시민의 자전거 생활문화 공간」,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