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의 생육관리

소개

고추의 초기 생육관리

목차

중요성
온도관리
병해충관리
관수관리
역병의 예방및 방지
생육증진을 위한 비료

본문내용

고추는 발아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생육속도가 느리므로 오랫동안 육묘관리를 해야한다.
본엽이 3~4매 전개될 때부터 꽃눈이 분화되기 시작하고 본엽이 11매 정도 전개할 때에는 약 30개 정도의 눈 분화가 완료되기 때문에 조기 수량에 묘의 소질이 크게 영향을 미친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고추는 동화능력이 우수하여 조기 수확량이 많다.


고추의 초기육묘는 시설 내에서 낮에는 27∼28℃, 밤에는 22∼23℃로 온도가 유지되어야 하나, 최저기온이 영하 9.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저온으로 인한 모잘록병 피해와 생육장해가 예상된다.

특히, 고추묘는 생육시기별로 적당한 온도관리가 고추 초기수량과 관련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육묘관리가 필요하며, 가식단계에서는 파종상 온도보다 2∼3℃높여 활착을 촉진시켜줘야 하고, 4∼5일 뒤에 활착되면 온도를 서서히 낮추어 낮에는 25∼27℃, 밤에는 15∼17℃ 정도로 관리하여 육묘시 고온 및 저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낮에는 환기, 밤에는 보온 및 가온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아울러, 저온기 육묘는 온도가 낮고, 일장이 짧으며, 일조량이 부족하여 모잘록병과 도장묘 발생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고, 일조량이 부족하게 되면 착과절위의 상승, 화수감소, 꽃의 소질 악화 등을 초래하므로 채광, 통풍이 잘 되도록 과도한 밀식육묘는 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옮겨심기는 본엽이 3~4매정도 될 때 실시해야하고, 고추 육묘상토는 원예용 상토와 수도용 상토를 3:1 기준으로 혼합하여 사용하면 토양 수분관리와 뿌리 뻗음이 양호하여 양질의 고추묘를 생산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