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보고

소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보고 두 주인공에 대한 내용작성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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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사랑은 진실이었을까?

『사랑』. 생각에 생각을 거듭 할수록 확실하면서도 애매하고, 구체적이지 못한 추상 덩어리를 구체화 시키는 기분이 들었다.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 남녀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 낸 후 마치, 과연 이런 상황에서도 당신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또는, 그런 사람을 당신은 사랑할 수 있을까?를 묻는 듯 했다. 즉, 남자 주인공은 절망과 중압감으로 인한 알콜홀릭으로, 여성은 성의 파괴로 생활을 꾸리는 직업여성으로써 사회적 변두리를 살고 있는 인물들로 표현되고 있다.

과연 이 둘의 사랑은 진실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들의 사랑에 대하여 내가 내린 결론은 “사랑은 아니다.” 라는 것이다.
사랑‘이’아니다. 가 아닌, 사랑‘은’ 아니다. 라고 언어상 표현한 이유는, 주인공 남녀는 서로의 처지에 대하여 감정상 연민과 동정심을 느끼게 된 것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 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선택 말이다.
왜냐하면 나의 주관적 기준에서 사랑을 말하자면, 정신적 교감이 서로의 공감으로 이어져 육체적으로 이행되는 것이 우선인데, 영화 속 주인공들은 서로를 간섭하지 않자는 합의를 하고 밤을 함께했다는 측면에서 정신적 교감 보다는 육체적 교감을 우선시 했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