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미지의 이해_알타미라와 ux비교

소개

알타미라 벽화와 ux(user experience)이미지에 대해 비교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알타미라 동굴벽화
2. UX(User eXperience) 디자인
3. 알타미라 벽화와 UX 디자인의 개인적 견해

본문내용

1. 알타미라 동굴벽화
산탄데르 지방의 선사시대 동굴벽화로 유명하며 그림을 통해 구석기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벽화가 몰려 있는 ‘아주 넓은 방’의 천장, 알타미라 동굴 벽화는 구석기 시대 최고 수준의 그림을 보여 준다. 1868년에 우연히 발견된 알타미라 동굴에는 구석기 시대의 동물을 그린 수많은 벽화들이 거의 당시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그 가운데에는 2m가 넘는 그림도 있는데, 모든 그림들이 동물의 세세한 부분까지 잘 묘사되어 있다. 벽을 가득 메우다시피 그려 놓은 이 그림들을 보면 구석기 시대 사람들이 얼마나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가를 알 수 있다.
역동성이 느껴지는 들소, 목적지로 이동하는 말, 뿔이 솟은 커다란 숫사슴 등 수십 점의 그림이 있다. 벽화 속 동물은 묘사가 생생하고 입체감이 뛰어나 살아 있는 느낌을 준다. 색깔은 갈색과 노랑 검정 등을 썼는데 모두 자연에서 얻은 것이라고 한다.
알타미라 최고의 벽화는 ‘상처 입은 들소’라는 그림인데 죽기 직전의 들소를 묘사한 것으로 구석기 시대 그림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다. 그림의 소는 몸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기진맥진한 채로 쓰러져 있지만 반사적으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머리를 숙이고 있다. 소를 예리하게 관찰하고 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명암과 자연스러운 원근감, 작은 털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한 기법이 놀랍다.
알타미라 벽화는 주술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동물을 벽화로 남기면 그 동물을 잡을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벽화는 주로 사람의 접근이 힘든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것은 잡은 동물을 다른 사람 몰래 보관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