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말하지않은23가지 감상문

소개

4장분량이구요 정말 잘썼습니다. 후회 없으실 겁니다. 후회 하시면 반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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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제학과에 다니는 나의 친구가 있어,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의 장하준이란 인물이 누군지 물어 보았다. ‘아 장하준이라는 사람이 최근 경제학에서 인정받고 거론되는 몇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야’ 라고 벗이 말해주었다. 책 제목에서 벌써 풍기는 것이 이 세상에서의 무언가를 비판할 것이고, 그의 의견을 독자에게 설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도서를 집었다.


경제학개론 이라는, 얕은 지식만 접한 경제에 대한 문외한 나로써도 글의 내용은 그렇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없었다. 장하준의 책이 인기가 있는 것은 무언가 잘못 되어 가고 있었던 이 현실에 대해 교육정도가 다소 높아진 현대 사람들이 드디어 잘못을 인식하고 추궁하려는 뜻이 아닐까? 다만 이 모든 23가지를 그대로 인정하고 작가의 의견을 수긍하기에는 장하준 교수가 말했던 것과 반대의 의견을 내세우는 사람이 또 항상 있을 것이며, 항상 사회학에 대한 정확한 명답은 어느 곳도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 면도 있다.

영국 캠브리짓대학교의 경제학과 장하준교수는 현재 시대의 자본을 독점하고 있는 그들이 말하는 것과 다른 실제 경제경책에 대한 기득권층을 강렬하게 비판한다. 이 책은 지난 애담스미스가 주장했던, 국부론에서부터 2010년까지 세계 경제 시장을 지배해온 자유 시장 경제체계에 대해 23가지의 반론을 제시하며, 문제를 지적하였다. 장하준의 저서 ‘나쁜 사마리아인’ 에서 반론했던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에 대한 비판이라는 점에서와 같이 내용에서 말하고자 하는 큰 틀은 계속 이어졌다. 현실과 다른 경제 체제, 현실에선 그들이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상황에 유추어 순식간에 우리나라에 50만부 가까이 팔렸다고 하니 그만큼 대한민국 자국민들이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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