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소개

단편문학감상문 입니다. 짧지만 레포트제출용으로는 손색이 없을만큼 자신의 주관이 확실히 들어간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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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간을 달리는 소녀
(츠츠이 야스타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언젠가 애니매이션으로 봤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책을 읽고 나서는 애니매이션은 원작과 다른 느낌이 있었다. 내용 중에 ‘타임리프’라는 현실 세계에서는 아직 이루어 질 수 없는 방법으로 과거로 돌아간다. 소설 속‘가즈코’는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사는 중학생으로, 실험실에서의 실신 후에 ‘타임리프능력’을 우연하게 발견한다. 친구의 집에 불이 난 것을 시작으로 자신이 ‘타임리프’가 가능한지 알았을 때, 주인공‘가즈코’는 많은 생각을 한다. 과연 어디까지 돌아 갈 수 있을 것인가? ‘가즈코’는 기억을 더듬어 곰곰이 생각한다. 하지만 기억은 나지 않고 친구‘가즈오’와의 사고를 피하려고 ‘가즈오’에게 설명하지만, 주위에서 ‘가즈오’를 좋아 하는 것이 아니냐며 놀림감이 된다. 그러다가 ‘가즈오’의 미래 모습을 만난다. 여기서는 미래의 ‘가즈오’란 인물이 기억을 조정하고 현실세계의 ‘가즈코’주변의 기억들을 자신이 만들어 논 가짜라고 ‘가즈코’에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소설의 ‘가즈오’는 중학생 이었는데, 미래의‘가즈오’는 11살 이라고 한다. 뭔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읽으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가즈오가 아닌 가즈오’ ‘가즈코가 만든 가즈오’ 라고 생각이 되기도 한다. 무슨 의도로 이렇게 구성을 했을까? 짧은 단편 소설이었지만, 생각하는데 조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해를 잘 못한 것일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