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_하녀를_보고[1]

소개

영화를 보기 전에 <하녀>라는 영화는, 전도연이라는 실력 있는 배우를 앞세워 칸 국제영화제 까지 간 약간의 작품성 있는 영화로만 생각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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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영화는 한 여성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한다(대체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짧은 나의 생각으론 이해할 수 없었다...).

해맑고 어딘지 어리숙해 보이는 은이(전도연)는 어느 정도의 경제력은 있지만, 하녀 채용을 신청한 상태이고, 훈(이정재)의 늙은 하녀(윤여정)가 면접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 은이는 훈의 집에 채용이 된다. 여기서 훈은 매너 좋고, 피아노 연주에 갖출거 다 갖추고 있으며, 훈의 부인 해라(서우)는 쌍둥이를 임신한 상태이다.
어느 날 훈의 가족은 온천으로 휴양을 간다. 그곳에서 훈은 성적으로 불편한 해라를 대신해 와인한잔으로 은이를 유혹하여 성적 욕망을 푼다. 이후 훈이는 밤마다 은이를 찾아와 자신의 욕망을 해결하고, 결국 은이는 임신을 하게된다(여기서 은이는 정말 바보 같게도 훈이가 자신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는거라 착각을하게 되는데 남자라는 동물의 속성을 너무도 모르는거 같아 안타깝다).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이들의 관계를 눈치챈 늙은 하녀로 인해 해라와 해라의 친정엄마도 은이의 임신사실을 알게 된다. 해라의 친정엄마와 해라는 은이의 아이를 유산시키기 위해, 사고를 가장해 은이를 2층에서 떨어뜨린다. 다행히 은이는 크게 다치지 않고 병원 검사 도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은이는 아이를 낳으려 하지만, 해라와 해라 친정엄마는 돈을 주며 낙태를 권유하고 은이가 끝까지 저항하자, 해라는 아이를 유산시키는 약을 지어 먹게 한다. 이 일로 은이는 하혈과 함께 아이도 잃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