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com Case 분석 사례

소개

Multicon case에 대한 간단한 분석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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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ulticom Case 분석




Multicom의 규모 증대에 따라 왈쉬와 브릿지가 시도한 ‘조직 체계화’는 과연 필요한 조치들이었는가

왈시와 브릿지가 처음 회사를 경영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회사에서 나와 새로운 회사인 Multicom사를 만들었을 때는 작은 규모의 중소회사였다. 그렇기 때문에 대규모 회사 즉,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 맞춰서 경영을 하면 경쟁에 뒤쳐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들은 조금 더 유기적인 조직을 위해 조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각자 자신의 능력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게끔 조직을 만들어 나갔다. 이러한 유기적인 조직은 초창기엔 성공을 거두는듯 하였으나, 조직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조직원이 많아짐으로써 혼란을 겪는 듯 하였다. 결국 왈쉬와 브릿지는 기업의 조직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느꼇고 그에 따라 자신들의 컨설턴트들의 활동 방식과 업무에 대해서 통제권을 행사 할 수 있기를 원하였다.
그 결과 초창기 사업을 같이 시작한 소액 주주인 버몬트와 롯시의 반대를 무릎 쓰고 대대적인 변화를 감행하였다. 변화의 결과는 지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관료제적인 변화이다. 보다 명확한 직무 책임의 규정, 보다 공식화된 업무 절차, 근무시간에 대한 엄격한 통제 등 많은 규칙이 새로이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Multicom사는 비록 안정적인 재무적 성과를 올리긴 했지만 예전 업계의 주도적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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