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_바꾼_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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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가_바꾼_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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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후감으로는 ‘콜럼버스가 바꾼 세계’를 읽어 보기로 하였다. 이번 학기 수업 중에서 신항로 개척으로 인해 발전되어지는 유럽에 관심이 많이 갔다. 지리학과라는 점도 있지만, 교류로 인해 새로이 형성되는 문화와 산업의 변화에 흥미가 많이 갔기 때문인 것 같다. 사실상 요즘에는 국가와 국가 간의 교류가 큰 이슈가 되지는 못한다. 매일 손쉽게 전 세계의 소식을 접하고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고, 전 세계를 하루 아니면 이틀 만에 갈 수 있는 지구촌시대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불과 5~6세기 전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는 점이 더욱 흥미롭고 그 교류로 인해 서서히 나타나는 변화를 자세히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콜럼버스가 바꾼 세계’의 책을 살펴보면 먼저 구세계와 신세계의 대조적인 풍경을 설명하고 있으며 신세계의 정복과 그 정복자에 의한 역병으로 인해 사라지는 인디언들을 모습, 구세계의 식물과 동물들이 신세계로 이동하면 이루어지는 환경의 변화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성병인 매독의 역사를 살펴보며, 신세계의 식량이 구세계 인구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명과 아직도 이루어지는 교류에 대해 많은 서적과 기록들인 많은 사례들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으로서 하나의 사례집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다.

책 내용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사실상 콜럼버스가 찾던 대륙은 인도였지만 그는 아메리카 대륙인 신대륙을 찾게 되었다. 이러한 콜럼버스의 발견이 유럽에 상당한 이득을 주었다고만 알았지 이렇게 신대륙의 환경과 인디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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