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장 이규홍 생애와 업적, 의병활동과 독립운동 [한국 역사의 이해]

소개

한국 역사의 이해 수업을 듣고, 의병장 오하 이규홍의 생애와 의병활동과 독립운동에 관하여 조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과제를 작성하기에 앞서

2. 의병장 이규홍이란?

3. 의병활동과 독립운동

4. 과제를 하고나서

5. 참고문헌 및 자료출처

본문내용

3. 의병활동과 독립운동

대표적인 의병활동으로는 1917년 10월에 왜경은 이규홍의 동정을 탐지하고 사한리를 급습해뒷산인 오도산성(吾道山城)에서 왜경과 교전을 하였다. 이 때 간신히 몸을 빼냈지만, 적의 총탄에 안면을 스치는 부상을 입었다. 오도산은 약 200m 높이의 경사가 급한 산이라고 한다. 산정에 있는 소규모의 석성(石城) 이규홍이 산 밑에 숨어 있을 때 밤에 틈틈이 산에 올라가 비밀히 혼자서 큰 돌을 운반해 쌓아 둔 것이라고 한다. 근래에 충청남도에서 이규홍 의장의 오도산 격전을 기념하는 기념비를 사한리 마을에 세웠다.

나머지 활동으로는 1906년 4월 친구 박이환·문형모 등과 항일 투쟁할 것을 맹약하고 박이환의 형인 박영환으로부터 군자금을 받아 총기 3백여 정과 탄약 20여 되, 군도 50여 자루, 화약 10여 되를 준비하고 의병 257명을 규합하여 1907년 11월 15일 고산 가금리에서 적과 첫 접전을 벌여 29명을 사살하는 큰 전과를 거두고, 이어 진안·장수·용담·무주 등지에서 활약하였다. 이규홍 의병장은 개별적인 의병 활동은 전라, 충청 지방에 매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 활동 지역이 넓을 뿐만 아니라 활동 양상도 다양했으며 활동 기간도 장기전으로 투쟁이 다른 부대보다 오래 지속되었다.

독립활동으로는 오도산 교전 이후로 이규홍은 앞으로 활동 할 안전한 근거지를 확보할 수가 없었고, 숨어서 지내는 것보다 해외 독립 운동에 참여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나머지 사재를 털어서 자금을 마련하여 1918년 5월에 중국으로 떠났다. 처음 만주 땅인 간도로 들어가, 그 해 11월 17일에 상해에 도착, 임시정부의 요인인 이동녕, 이광수, 안창호, 신익희 등을 상봉하였다. 상해에서 체류하는 동안 여러 구국 동지들과 접촉하면서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에 협조하였다.

참고자료

· 제국의 황혼(대한제국 최후의 1년) [권영민 외 1인 공저, 출판사:21세기 북스]
· 네이버 백과 사전 [http://100.naver.com/]
· 위키 백과 사전 [http://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