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작가현기영 연구

소개

현기영 작가분석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 작가 현기영
1) 작가연보
2) 작가의 생애
2. 현기영의 작품세계
1) 실존의 불안과 주체의 성립
2) 리얼리즘에 입각한 소설의 각색 /
창조적이고 파격적인 행동
3) 용서와 화해
3. 작품연구
1)순이삼촌
2)마지막 테우리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현기영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생애를 보내면서 그 동안 자신이 느꼈던 일들을 소설화 하여 만들었다. 특히 4.3 사건으로 인해 제주도 인민이 당했던 고통을 사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그 당시 시대의 정부에 대한 비판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생존 작가인 현기영의 평가하는 자료는 그렇게 많지 않으나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2) 작가의 생애
제주도의 역사적 사건을 작품소재로 삼아 문학을 통해 민중의 역사를 재조명함으로써 민족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평가되는 제주 출신의 소설가이다. 제주도 제주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1960년 제주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졸업 후 서울 광신중학교, 서울사대부중 등에서 교직생활을 하면서 소설습작을 병행했다.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아버지」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같은해에 습작기의 작품 「꽃샘바람」 「초혼굿」 「실어증」 등을 발표했으며, 이어 1976년 단편 「동냥꾼」과 「소드방놀이」를 「한국문학」과 《현대문학》에 발표했다. 이들 작품에서는 「아버지」와 「소드방놀이」에서 제주도가 작품배경으로 등장하지만 제주도의 특수성을 부각시켰다기보다는 오히려 부조리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도시인의 좌절감을 일반화한 모더니즘적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1978년 제주도 4·3사건을 작품화한 중편소설 「순이삼촌」을 발표함으로써, 제주도의 민중사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문제작가로서 문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작품으로 필화사건을 겪는 등 개인적 고통이 따랐으나 1970년대 최고의 문제작으로 평가받음으로써 향후 작품세계를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4·3사건을 문학적 화두로 삼아 「도령마루의 까마귀」

참고자료

· -현기영,「순이삼촌」, 창작과 비평사, 1979.
· -현기영, 「마지막 테우리」, 창작과 비평사, 1994.
· -최원석, 「현기영의 역사소설」, 동아출판사, 1987.
· -정찬용, 「현역중진작가연구Ⅲ」, 국학자료원, 1998.
· -김신영, 「현기영 소설 연구」, 학술논문,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