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통한 동양과 서양의 융합

소개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잘 나타난 광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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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고로 보는 동서양의 융합
▷ 융합의 시작 : 나로부터 시작
Unique Origin, Unique Future
동서양의 융합을 찾기 전 나 자신에게 일어나는 융합은 무엇일까 고민했고 그것은 ‘전통과 첨단의 조화’ 라는 컨버젼스를 모토로 삼는 성균관대 학생이라는 점에서 출발했습니다. 더 나아가 자연스럽게 하이브리드형 인재를 양성하는 복수전공이라는 제도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저는 러시아어문학을 원 전공으로 그리고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인문학이 죽어가는 시점이라고 말하고 또 한 편으로는 인문학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때에 인문학도로서 제가 배운 지식을 부여할 학문을 찾았고 광고라는 분야가 인문학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겠다는 호기심이 생겨 현재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동서양의 융합이라는 것이 얼핏 잘못하면 사실만 나열하게 될 수 있는 딱딱한 주제이지만 평소 저의 관심 분야 속에서 유머코드를 찾아내며 ‘동서양의 융합’을 찾아보았습니다.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사회과학적 분석을 걸쳐 예술학적 표현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산들 안에 담긴 퓨전의 가치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대림 e-편한세상
[동서양 소리의 결합]
본 광고는 대림 e-편한 세상의 극장용 광고입니다. 숙명여대 가야금 연주단, DJ이창의, B-boy그룹 Last for One과 BeatBoxer 은준이 참여했습니다. 힙합과 전통음악, 비트박스와 DJ 그리고 가야금 연주단이 합주하는 곡은 놀랍게도 새로운 곡이 아닙니다. 바로 ‘엽기적인 그녀’라는 영화로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에게 익숙한 캐논 변주곡입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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