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의 리더십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소개

간디의 리더십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목차

1.인도는 간디. 간디는 인도
2.간디의 리더십
3.간디의 행적
5. 간디와 나
6. 간디와 나의 결론

본문내용

1.인도는 간디. 간디는 인도
지난 1월에 나는 인도를 가는 기회가 생겼다. 수능이 끝난 나는 형과 함께 인도로 배낭여행을 하게 되었다. 인도 나에게 있어서 인도는 카레의 본고장이며, 한때 영국의 식민지 였으며, 불교의 발생지라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도하면 무엇보다 간디라는 이름이 먼저 떠오르는 것을 거부할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여러 유적지를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많이 찍고 했지만, 어딜가나 그들의 자랑은 간디이며, 인도 큰나라 곳곳에 인도의 흔적이 남아있다.

사진(흑백출력이라 잘 보이지 않으나) 은 야무나 강을 따라 남쪽 마하트마 간디 거리에 있는 라지가트의 간디의 화장터이다.
1948년 1월30일에 극우파 힌두 청년에게 암살당한 간디의 유해를 화장한 곳으로 잔디밭 중앙에는 검은 대리석의 네모난 대좌가 있으며 그 중앙에는 간디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인 `오 신이여!`가 새겨져 있었다.묘지는 아니지만 많은 인도인들이 위대한 혼을 기리는 기념 장소로 추모객들이 끊임 없이 찾고 있는곳이다. 마하트마 간디란 "위대한 영혼" 이라는 타고르가 붙혀준 말이다.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오직 평화로운 방법으로 영국의 총칼에 맡서 싸운 위대한 인도의 지도자이기도 한 간디는 남달리 존경을 받는 이유가 권력과 부를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항상 청빈한 생활과 민중과 함께 하려는 모습을 보여 줬기 때문이다.
화장터였지만 그 곳은 깨끗이 정돈되어 있고 주변 역시 온통 푸른 잔디여서 공원 느낌의 더없이 평화로워 보였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꺼지지 않는 성화가 있었고 검은 대리석 위엔 꽃들이 네 군데 수북하게 쌓여 향기를 발하고 있었다. 간디 기념 박물관도 있다고 하는대 가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 봐 온 최후의 순간에 입고 있던 검소한 의복이 진한 감동으로 젖어 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