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뛰는 삶

소개

가슴 뛰는 삶, 강헌구 지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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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는 ‘매일 아침 나는 가슴이 너무나 두근거려서 도저히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 과정 자체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기쁘기 때문이라면서 말입니다. 그처럼 간절한 꿈을 가진 사람들은 사랑에 빠진 것처럼 얼굴에서 늘 빛이 납니다. 항상 행복한 표정으로 1분 1초도 낭비하지 않고 신나게 삽니다. ‘비전(Vision)`이라는 황홀한 열병에 감염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느 자기계발서와 마찬가지로 300여 페이지가 내게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 중에 하나가, 나는 과연 당장 달려 나가고 싶을 만큼 ‘오늘 할 일’에 설레고 내가 무슨 일을 하는 지 세상에 자랑하고 싶은 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런 비전을 품은 사람들이 ‘진짜 인생’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며, 단 한 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살고자 더욱더 그 꿈에 올인한다고 했습니다. 흔히, 비전(Vision)을 누군가의 머릿속에 ‘그려졌던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나은 표현은 더 나은 자신의 내일을 위해, 스스로 그리는 ‘마음속의 그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자신이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생각들을 마음의 붓으로 그리는 작업인 것입니다.
마치 객관적인 증거가 충분히 확보된 것처럼 미리 생각하고, 미리 말하고, 미리 행동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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