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환경과 인간 DVD감상 - 에너지 자립의 새로운 희망 로컬에너지

소개

아주대. 환경과 인간. DVD 감상문- 로컬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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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DVD를 보기 전까지 나는 지역에너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어떤 지역에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추어 그 지역이 쓸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해낸다는 내용을 알았을 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라츠라는 곳에서는 폐식용유를 이용해서 바이오 디젤을 만들고 그 바이오 디젤은 그 지역의 모든 시내버스에 사용된다고 한다. 음식점, 가정집 등 폐식용유는 어디든 나오기 마련인데, 처리 곤란한 폐식용유를 모아서 바이오 디젤 연료로 사용한다는 것이 우리나라처럼 기름 한 방울 안 나오는 나라에서는 가장 이용가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외국의 사례에 있어서 폐식용유로 바이오 디젤을 만든다는 내용도 있었고, 풍력을 사용한다는 내용도 있었지만, 가장 흥미롭게 생각했던 것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에너지 생산이었다. 나는 가축분뇨하면 에너지의 자원이 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오염원에 가깝다고 생각했었다. 그러한 가축분뇨를 바이오 가스의 원료로 쓰다니, 사람은 정말 똑똑한 것 같다. 가축들이 분뇨를 많이 생산할수록 그만큼 에너지가 많이 생산되고, 또 한편으로는 그 지역의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이익을 보는 것이며, 환경오염을 줄이기도 할 것이니 일석 삼조라고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