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태평양 쓰레기섬

소개

태평양에 떠다니는 쓰레기섬에 대한 포괄적인 고찰

목차

1.정의
2.원인과 실태
3.소문과 진실
4.복구노력
5. 고 찰

본문내용

1.정의

태평양 쓰레기섬이란 하와이섬 북쪽과 일본과 하와이섬 사이에 있는 태평양을 떠다니는 두개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일컫는 말로써 플라스틱과 비닐 등 바다위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이 모여 커다란 덩어리를 이루어 섬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쓰레기 지대가 발견된 것은1997년 여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하와이까지 요트경주가 있었다. 이 경주에 참가한 찰스 무어 선장은 좋은 성적을 내려고 지름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한참을 항해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바로 바람도 없고 바닷물의 흐름도 멈추어 버린 것이다. 당황한 무어선장은 갑판대위에서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고 뜻하지 않게 섬을 발견하게 된다. 그 섬은 지도에도 나와 있지 않은 섬이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섬이 아닌 쓰레기 더미였다. 무어선장은 일주일 내내 각종 플라스틱과 생활용품을 보았다고 한다. 충격을 받은 무어선장은 ‘알갈리타 해양연구재단’이라는 것을 만들어 과학자들과 함께 해양오염에 대한 조사와 오염방지 캠페인을 시작했다.



2.원인과 실태

쓰레기 섬의 형성 원인은 이지역이 고기압 아래에서 해수면이 시계방향으로 느리게 돌아가며 소용돌이를 그리고 있고 환태평양 지대를 흐르는 바닷물의 절반은 해류를 따라 이곳으로 오게 된다. 이 지점에 이르면 해류가 급격히 느려져 쓰레기들이 모이게 된다 즉. 원형 순환 해류와 바람 때문에 쓰레기들이 이곳에 갇히게 되어 쓰레기섬이 형성된 것이다.이 지대는 1950년대부터 10년 당 10배 크기로 늘어나, 현재의 거대한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다. 쓰레기 섬의 크기는 일본과 하와이섬 사이의 쓰레기섬이 한반도의 6배, 하와이섬 북쪽의 쓰레기섬이 텍사스주(69만 ㎢)의 2배로 알려져 있다. 이 둘을 합쳐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