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와 바그너의 오페라 비교 레포트 A+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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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낭만주의 시대의 오페라

Ⅱ. 본론
1. 베르디와 바그너의 오페라 비교
(1) 베르디 Verdi, G.F.Francesco
(2)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2. 베르디와 바그너의 대표작품
(1) 베르디의‘춘희(La Traviata)’
(2) 바그너의‘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

Ⅲ. 결론

본문내용

● 베르디와 바그너의 오페라 비교

Ⅰ.서론

- 낭만주의 시대의 오페라

19세기 초 낭만주의 시대 이탈리아의 오페라는 오페라부파에서 오페라세리아로의 전환기로 주요 줄거리가 아리아와 레치타티보, 간주로 구분되어있다. 열정과 다이나믹, 거대한 힘과 박진감 넘치는 리듬으로 극적으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 드라마틱한 오페라라고 할 수 있다. 낭만주의 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확산되고 음악과 문학 사이에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된 낭만주의 시대에 독일 오페라는 독일 징슈필 전통, 독일의 민족정신의 영향을 받아 자연과 초자연이 주된 테마를 이루는 낭만주의 오페라가 크게 발전했다. 죄와 불행한 운명에 빠진 인간의 구원, 권선징악의 주제를 다루었다. 이렇듯 낭만주의 오페라는 보통 자연을 배경으로 삼아 민담의 내용이나 초자연적인 것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음악은 아주 화려했다.

Ⅱ. 본론

1. 베르디와 바그너 오페라 비교

(1) 베르디 Giuseppe Verdi (1813.10.10 ~ 1901.1.27 이탈리아)
베르디는 19세기 오페라 작곡가로서 이탈리아의 오페라를 세계적으로 만들었다. 베르디는 19세기 전반까지의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 위에 서서, 극과 음악의 통일적 표현에 유의하고 있으면서도, 독창의 가창성을 존중하고 또 중창의 충실화와 관현악을 연극에 참여시키는 등 남보다 한 걸음 앞서 있었다. 각 막마다 쉼 없이 연결되는 멜로디, 모티브의 반복 등 그 이전까지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형식을 도입해 무엇보다도 암시와 직관이 스며들어 있는 관현악 성부의 풍부함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새로운 경지를 탄생시키게 된다. 그의 모든 작품에는 이탈리아의 성악적인 선율미가 풍부하게 넘쳐흐르는데 그러서면서도 극적 감정이 강하게 나타나 있고 무대 효과도 충분하게 발휘된다. 베르디는 일생 동안 26곡의 오페라를 남겼고, 애국적인 소재와 전통적 양식의 초기 작품인 <나부코>, <맥베드>등이 현재 그 생명력만을 유지하는 반면, <리골레토> 이후의 작품들은 세계 각국에서 앞 다투어 공연되고 있다. 중기의 3개의 걸작 <리골레토>, <라 트라비이타>, <일 트로바토레>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고수하면서, 깊은 표현력과 구체적인 성격묘사로 극과 음악의 일치를 이루고 있다. 이후의 작품인 <가면 무도회>와 <운명의 힘>, <돈 카를로>에서는 그러한 특성이 심화되어 비극과 희극의 대비가 뛰어난 작품을 만들었다. 노년에는 <아이다>, <오텔로>, <팔스타프>의 세 작품만이 긴 공백을 사이에 두고 완성되었다.

(2) 라하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1813.5.22 ~ 1883.2.13 독일)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난 바그너는 자신의 개인적 체험으로 세상을 분석한 낭만주의자였다. 피아노와 작곡을 독학했으며, 19세기 독일 오페라의 전환점을 이룬 작곡가로서 그의 영향력은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파급되었다. 악극을 창시하여 독일 가극을 세계적인 위치로 끌어올렸으며, 이른바 낭만적 국민 오페라의 이상을 실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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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금난새,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생각의나무, 2006, p185~210
· 신동헌, 재미있는 클래식 길라잡이, 서울미디어,1994, p111~118,146~158
· 존 스탠리, 천년의 음악여행, 예경, 2006, p.2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