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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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주택, 부제 : 러시아 친환경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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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또한 러시아 전통 방식으로 만든 페치카가 있다. 페치카는 거실과 주방 사이에 벽처럼 자리 잡고 있는데 그안에 ㄹ자형 통로가 있다. 불을 피울 때 발생하는 000℃의 열이 이 통로를 지나면서 일부는 벽을 통해 발산되고, 가장 마지막 지점에 도달한 열은 40℃ 가량이 된다. 단적으로 표현하면 라디에이터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열 손실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7.5㎝ 두께의 스티로폼 단열재가 내장된 덧문을 고안했다. 한 번 난방을 하면 36기간까지는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일부 미래를 그린 영화에는 문명이 발달한 만큼 차갑고 기계적인 디스토피아적 미래도시의 모습이 나온다. 현대사회의 부정적인 면을 극단적으로 부각시켜 표현한 도시의 모습을 보고 섬뜩한 느낌을 받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멸종생물증가 등 눈에 보이는 현상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보면 암울한 미래도시의 모습이 실제로 나타날까 두려운 생각이 든다.도시는 인구와 산업이 집중돼있어 대기오염, 수질오염, 교통소음 등의 환경공해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다. 또한 도시에는 고층 건물이 많이 들어서 있는데 건축물 자체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도 상당한 수준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시를 버리고 자연에서만 살아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계 각국에서 환경에 걸리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건축계획과 실현방법이 연구됐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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