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철수 실무

소개

사업 철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품목 평가 단계
2. 업체 선정 단계
3. 계약 체결 단계

본문내용

사업 철수 실무
사업 철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 품목 평가 단계
요즘 같이 비즈니스 환경 변화가 심한 경우에는 상시적으로 사업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따라서 사업 철수에 대한 프로세스를 미리 잡아두는 것이 좋다. 사업도 인생처럼 라이플 사이클(life cycle)이 있다. 진부한 제품은 없애고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야 기업이 영속할 수 있다. 회사도 유기체와 같아서 신진대사를 해야 우리는 성장이라는 것을 할 수 있다. 잘 팔리는 제품도 의도적으로 진부화시키기도 한다. 텔레비전을 보라. 완전평면에서 PDP, LCD, LED, 3D 텔레비전으로 시장을 바꾸어 나간다.
사업구조조정 대상이 되는 품목은 회사가 결정하기 나름이겠지만 회사 전략과 맞지 않는 품목이 타겟이 될 것이다. 또한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상실한 제품, 시장규모 축소 또는 장기적으로 소멸이 예상되는 제품, 저부가가치 품목 등은 빨리 정리하면 정리할수록 좋다.
철수하기로 확정된 사업부 혹은 품목을 정리하는 방식은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제 3자에게 사업을 매각하는 타사 매각
(2) 회사 종업원에게 사업을 매각하는 분사(스핀 오프),
(3) 사업 매각이 되지 않아 사업을 완전히 없애는 사업청산의 방법이 그것이다.
어떤 식으로 정리를 하든 정리 대상 품목의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 사업정리에서 평가방식은 DCF(Discounted Cash Flow)법과 순자산 가치법, 두 가지로 나눈다. 보통 자산 가격 평가방법을 밸류에이션이라고 하는데 앞의 두 가지에 상대가치 비교법을 포함한다. 상대가치 비교법은 EV/EBITD, PER 등의 방식으로 비슷한 상장 회사를 찾아서 매가 사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현금흐름 가치 평가(DCF) 방식은 사업의 가치를 미래의 현금 흐름의 가치로 할인하여 평가한다. 독립적인 제 3의 평가기관이 필요한데 주로 회계법인 등이 그런 역할을 한다. 미래 현금흐름을 일정의 할인률로 할인하여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모든 자산에 적용할 수 있는 프라이싱 (pricing) 방식이다. 문제는 미래 현금흐름을 추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