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

소개

자연에 인간의 관계에 대한 글입니다.

학업수행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목차

서론

본론
생명이라는 것
인간과 자연이 다른 점
자연의 법
인간
그로 말미암아 파생된 인간과 자연의 관계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그로 말미암아 파생된 인간과 자연의 관계
(욕망과 허심)
사실 ‘의료’ 라는 행위 또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나온 부분인 것 같다.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오래 살고자하는 인간의 욕구들이 반영되어 오늘날의 이 거대한 ‘의료문화’를 만들어 낸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의료’ 라는 어찌 보면 지고의 선한 가치인 듯한 부분임에도 인간의 욕망이 정말 많이 반영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우리는 자연을 닮아야한다고 하면서도, 인간의 지식과 욕망들은 하나도 내려놓지 못하면서, 인간에게 유익한, 정확히는 인간의 욕망이 원하는 것들만 끌어와서 인간에게 덧붙이고 있는 것이 바로 현실인 것 같다.
옛 고전에서 말하는 인간이 양생하는 법, 虛心合道라는 말은 그저 마음을 맑게 하고 욕심들을 내려놓는 단순한 과정만을 말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의 욕심이 아닌 다른 것을 좇아가려고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진실로 어떤 것을 좇는 다는 것은 자신의 모든 존재를 그것을 위해서 다 버릴 수 있는 것이고, 그런 과정 속에서 나의 ‘욕심’과 ‘욕망’들을 내려놓는 싸움을 한다는 것을, 그러나 또 한가지 느끼는 것은 그러한 싸움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을 수 없다는 사실을 - 예전의 많은 위대한 사람들은 자신이 좇는 가치나, 진리를 위해서 보통사람들이 추구하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안에서 또한 그것이 하나의 욕망이 되는 것도 너무나도 쉬운 일이다. -
하지만 또한 인간에게 있는 이 ‘다른 본질’은 사람이 왜 이렇게 만들어 졌는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서로에게 파괴적인 본성을 만들어 망하게 할 것이었더라면 이렇게 만들어지지는 않았을 테니까, 인간에게 있는 본질적인 가치, 인간의 본성에 있어서도 원래 그래야 할 바(自然)는 있고, 성인들이 말했던 ‘虛心合道’라는 부분도 바로 이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