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인사이더가 아닌 아웃사이더란’

소개

기존의 인사이더가 아닌 아웃사이더에 대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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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대학생들은 ‘스펙’을 높이기에 급급하다.
더 좋은 곳에 취업하기 위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되기 위해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낸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스펙을 위해 하루 온 종일을 투자하다보니 정작 대학생활의 낭만이란 건 사라지고 있다. 교복을 벗어던지고 들뜬 마음으로 대학에 오지만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낭만이란 건 찾아볼 수 없다. 힘들게 대입 입시를 치룬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다시 시작이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학점 전쟁은 시작된다. 대학에 처음 입학을 하면 OT, MT, 개강파티 등 많은 학과 행사들이 있다. 대학 생활에 시작을 알리며 친목 도모를 하고,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정작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모르겠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불참석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아웃사이더가 된다. 오히려 뭐든 혼자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되서 일부러 아웃사이더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있다. 하지만 대학은 본격적인 사회로 발돋움 하기 위한 곳이다. 이곳에서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데 사회로 나가면 과연 그 사람은 잘 적응해낼 수 있을까가 의문이다. 자신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만큼 중요한 걸 사람들은 잊고 사는 것 같다. 바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이다. 공동체 사회에서 혼자 살기란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