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_상고시가_고려가요_경기체가_악장_시조_금오신화_국문소설

소개

국문학

목차

개화기의 한문학
상고시가
향가
고려가요
경기체가
악장
시조
가사
금오신화
국문소설
장편가문소설

본문내용

상고시가

상고시가는 씨족사회시대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시대 까지의 시가를 말한다. (술노래시기부터 향찰 시기 전까지의 시대라 말할 수도 있음.) 상고시가는 시가가 단독적으로 형성 되었다기 보다는 시가작품이 전승되는 주변 배경설화와 함께 이해하는 것이 더 좋다. 상고시가인 <구지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모두 신화 속에 묻혀 전승된 이야기이며, 또 이 세 작품 모두 한자로 짧은 뜻만을 기록하여 그 원래의 모습을 알기는 쉽지 않다.

구지가
구지가는 후한 세조 때의 배경설화를 담은 것으로 우리 나라 현존 최고의 주술적 무가이다. 구지가는 다산에 대한 원시인들의 기원을 표현했다, 영신제의 희생무용에서 가창된 노래다, 산신제의에서 가창되던 노래다, 거북점을 칠 때 불러지던 노래다… 등의 다양한 견해가 있다. 하지만 구지가에서의 거북이는 주술 매개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하다. 거북이가 신이 아니기 때문에 협박, 명령 등의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것이 바로 그 이유이다. 주술 매개물이라는 소재 역시 주술매개를 통하여 인간과 신이 접한다는 것으로 우리 나라 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구조이다. (주몽신화에서의 흰 사슴처럼!) 구지가를 통해 그 시대의 노동이나 놀이에 노래가 수반되었다는 전통성과 보편성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