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자라기 를 읽고나서

소개

2009년 4월 중순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저는 책은 읽었지만 솔직히 말해서 해피캠퍼스에서
이것저것 여러개 사서 짜집기하고 제 생각 더 넣고 다듬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좋은 내용이랑 제 의견을 많이 담아서
교수님께 칭찬받고 발표까지 한 독후감입니다~
건축과생인 제가 직접쓴것이라 본인에 맞추어 각색만 하시면
잘 다듬어 질꺼에요~ 독후감이란건 그데로 뱃기시면 안되는거 아시져~?
제꺼 그데로 써도 상관은 없지만 한번 훑어 보시고 본인에 맞게 각색해주셔야
점수 더 잘나옵니다~^^ 꼭 좋은 점수 받으세요^^ 저렴하게 내놓을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 2 장 ‘매일매일 자라기’를 읽고 나서.
학번
이름
‘매일매일 자라기’란 이 책은 도시건축가인 김진애님의 도시건축과 관련된 유용한 지식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도시와 건축이 무엇인가?’ 보다는 ‘어떻게 해서 알아 가는가?’에 대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매일매일 우리네 삶에서 그것들을 배우며 자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먼저, 1부 탐험하며 자라기에서는 길을 잃어보라고 이야기한다.
혼자 여행하며 길을 잃어보는 것은 그 도시를 아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꼼꼼한 성격인 나도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 심지어 외국에서 혼자 길을 잃어보겠다고 다짐하고 길을 잃었을 때, 지도를 펼쳐들고 내가 가야 할 곳을 찾을 수 있을까?
작년 오사카 여행을 간 나를 생각해보니 길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걸로 기억된다. 나는 미리 일정을 짜고 일정에 맞게 이동해야 할 방법을 수첩에 빼곡히 적어 목적지에 이동하였다. 어느 누가 길을 잃어보겠다고 다짐을 할까?
이 책에서 말하는 길을 잃는다는 행위는 ‘잃는 행위’ 자체가 아니라 ‘찾는 행위’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닐까.
‘어떻게 찾을 것인가?’, ‘무엇을 찾을 것인가?’, ‘위험은 어디에 도사리고 있는가?’, ‘그 위험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즐거움은 무엇인가?’, ‘그 즐거움을 어떻게 배가할 것인가?’, ‘내가 다 시 여기 온다면 이제는 확실히 길을 알까?’, ‘내가 누구에게 여기를 설명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내가 여기의 지도를 그릴 수 있을까?’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을 통해 나 자신이 매일매일 자라나지 않을까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