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론 시험요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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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축론 시험요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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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aro siza
60년대부터 80년대 중반까지 포르투갈의 지역적이며 향토적인 독특한 건축어휘를 사용하였으며, 80년대 중반 이후로는 합리적이고 추상적인 작품으로 변형된 어휘를 사용하고 있다. 시자의 건축 초기는 포르투갈의 특수한 상황들, 풍경, 빛, 문화 등 대지와 주변의 자연 형상에 대한 반응과 관련된다. 하지만 지역적인 것으로부터 국제적인 건축으로 나아가면서 정체성과 보편성을 강조하는 자신만의 어휘로 재사고 된다. 그는 주저없이 건축가가 `아무것도 발명하지 못한다`고 말하며, 존재하는 것을 `변형`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건축에 있어서 가장 보고 싶고 감상하고 싶은 것은 명료함과 단순주의라고 말한다. 단순함과 단순주의는 통일감이나 다양성이 아닌, 반대의 개념으로 알고 있다. 단순성은 복잡함과 프로그램의 모순을 조절한 결과이다. 새로운 구조가 둘러싸는 것이나 앞선 것과 대립할 때 복잡성과 내적, 외적 모순은 불필요하게 예상할 수 있는 운명을 동요시킨다. 이런 이유로, 건물의 성격과 형태가 분명하면 할수록 더 유연한 재능을 발휘한다.

Aldo Rosi
그의 디자인들 중 실제 축조된 것들은 일부에 불과하지만, 그가 보여준 디자인의 본질에 관한 이론들은 모더니즘에 근거한 합목적성에 관한 강조와 기술적 대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러한 논의들은 현대 건축학에 있어 주요한 논점으로 부상했다.
알도 로시는 과거의 환경에 대한 집단적인 기억을 되살리는 방편으로 종종 원형의 형상을 이용했다. 풍요로운 도시에 대한 아름다운 드로잉은 일종의 `유형적(typological)` 건축을 드러내고자 한다.
건축적 요소들이 간소화되어 입방체, 원통, 각주 등의 입체로 축소된 그의 그림은 구성적으로 동질성을 지닌 탑과 종탑들을 담아내며, 아련한 동경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도시 안에서 혼자 동떨어져 보이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일부분으로 녹아 드는 디자인의 이론적 배경 속에서, 외형적으로 참신하고 단순해 보인다 하더라도 디자인이 함축한 내용과 의미는 상당히 복잡한 층위를 보여준다.
또한 각각의 디자인이 무엇이 되었건, 즉 사무단지, 호텔, 공동묘지, 수상 극장, 커피포트 등 그 무엇이든 간에 단 한 순간도 그 목적을 잊지 않는다는 점 역시 알도 로시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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