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시민구보씨의 하루 를 읽고 독후감

소개글

녹새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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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인데 벌써 초여름 날씨이다. 기록적인 폭설과 폭우로 농작물 수확 양이 급격히 떨어 졌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은 근래에 들어 더욱 지구를 흔들어 놓고 있다. 그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우리가 받고 있다. 우리는 기상이변에 대해 걱정만 하면서 언제부턴가 우리 삶의 자연스런 현상중의 하나로 받아드리고 있다.
‘녹색시민 구보 씨의 하루’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들을 파헤쳐 보고하여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환경에 대한 실천적 의식을 가지라고 경고한다. 미국에서 출판된 이 책은 미국인들의 실제 소비 생활을 낱낱이 보여주어 충격적인 내용으로 미국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국 독자들에게도 같은 충격을 주고 싶다는 저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울에 사는 평범한 중산층 구보씨의 하루로 재구성하고 일상용품의 내용 또한 한국의 사정에 맞게 각색되었다. 일상용품의 한 여정이 끝나고 나면 녹색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고 추상적인 방법이 많은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우리가 가까이에 두고 늘 사용하던 제품들을 다시 바라 보는 기회를 준 것 만으로 이 책의 역할은 충분하다.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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