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Browning 의 My Last Duchess 분석

소개

Robert Browning의 My Last Duchess 시를 읽고 분석 및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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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Robert Browning - My Last Duchess
이 시는 브라우닝이 Dramatic monologue(극적 독백)이라는 개념을 이 시에서 완성한 브라우닝의 대표적인 시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내 감정을 토로하는 등 주관적이지만 이 시는 자신의 감정을 즉각적으로 나타내는게 아니라 지적이고 객관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있음을 볼 수 가 있었다.
My Last Duchess는 내 전(죽은) 부인을 말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처음에 읽을 때 나의 마지막 공작부인 정도로 해석을 하게 되는데 작품을 읽고 나서야 내 전 부인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시는 객관적이고 irony가 많이 사용되어서 이해가 난해한 시 인것 같다.
시에는 내가 등장하는데 즉 화자는 I이다. 시의 1행부터 4행을 보면 집에 손님이 누군가 와있는데 벽에 부인의 초상화가 걸려 있고, 그 초상화를 보면서 I가 손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초상화가 어떻게 그려졌고, 누가 그렸는지 얼마가 걸렸는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즉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시가 dramatic monologue 시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한명이상의 청자가 있어야 한다는 dramatic monologue의 조건이 들어맞음을 알 수 있었다.
My gift of a nine-hundred-years-old name로 보아 I를 가문이 있는 귀족으로 볼 수 있는데, 23행 Too easily impressed부터 보면 그 부인은 너무 쉽게 빠져들고 자기가 본 것은 뭐든 좋아하고 뭐든 신기해 했는데 too soon, too easily등으로 보아 이 사람이 부정적인 어조로 말을 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아마도 그 부인이 신기해하는 게 귀족이 볼 땐 하찮은 것이였기 때문일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