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유물과 우리나라 유물의 비교

소개글

국내에 페르시아전이 열렸을 때 직접 방문하여, 페르시아 유물과 우리나라 유물의 각각의 특징을 정리하고 유사점과 차이점을 정리 하였다. 또한 서양도자기와 동양도자기 역사를 보기 쉽게 정리하여 과제하는 데 있어 참고하기 유용할 것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페르시아 및 한국 도자기의 특징

1) 서양 중세 도자기 역사
2) 한국 도자기 역사

Ⅲ. 비교 및 차이점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대륙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종교를 비롯하여 문화, 언어, 예술, 생활의 전반에 중국의 문화가 숨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도자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도자기는 어떤 문헌보다 더 확실하게 눈으로 볼 수 있으며 당시 시대상의 특징과 환경들을 잘 말해주는 공예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에서 받아들여졌던 청자역시 우리만의 느낌과 감성대로 단아하고 우아하게 만든 것을 보면 당시 우리나라사람들이 무엇을 선호하고 어떤 것을 치부했는지에 대해 어떤 문헌보다 자세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며칠 전 다녀온 『페르시아 전』에서도 페르시아로부터 중국 그리고 한국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의 흔적을 살펴볼 수가 있었으며,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교류로 인하여 페르시아에서 발견된 토기와 우리나라의 토기 및 자기에서 비슷한 양식과 문양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당시 독자적인 문화가 아닌 활발한 문화교류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한 대목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페르시아와 한국의 토기와 도자기의 특징을 설명한 후, 대표적으로 몇 개의 유물들을 예로 들면서 각각의 특징들을 비교하도록 하겠다. 어떠한 양식들과 어떠한 무늬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에 대해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Ⅱ. 페르시아 및 한국 도자기의 특징

1) 서양 중세 도자기 역사
시리아․이집트․메소포타미아․페르시아․아프가니스탄․아나톨리아의 이슬람 도기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그 질에 있어서 극동의 것에 비교될 만큼 뛰어났다. 이들 이슬람 도기들은 유럽 도기의 발전에 중국 다음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