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르키비츠의 선언적 정의

소개

타타르키비츠의 선언적 정리에 대한 비판입니다.

목차

타타르키비츠의 선언적 정의

1. 예술은 아름다움을 산출한다.

2. 예술은 실제의 묘사 또는 재현이다.

3. 예술은 형식들의 창조이다.

4. 예술은 예술가 편에서 표현이다.

5. 예술은 미적 경험을 산출한다.

6.예술은 충격을 낳는다.

결론

본문내용

6.예술은 충격을 낳는다.
이 정의는 예술이 수용자에게 미치는 효과를 고려한다. 이 정의는 우리 시대의 특징적인 산물인데 현대의 많은 화가, 작가, 음악가들은 심미적이기보다는 압도시키고 당황케하며 노골적으로 충격을 주는 경험들을 산출하는 것이 자신들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우리 시대의 특징적인 산물이다.

그러나
① 다른 종류의 예술, 고전예술에는 적용될 수 없다.
② 충격을 낳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예술이 될 수 있을까?
③ 타타르키비츠가 말하는 충격이란 무엇인가?

현대에 들어와서 충격적이고 파격을 시도하는 예술가들이 생겨나고 예술장르가 생겼다. 새로운 경향이나 운동을 선보인 작품이나 사람을 칭하는 말로 흔히 쓰이는 전위예술이 그 예이다.
그 중 개념미술의 관념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육체 그 자체를 통하여 실행하는 예술행위인 행위예술은 보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너무도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모습의 예술이 과연 진짜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던져준다. 아무런 의도없이 하는 미친 짓도 과연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타타르키비츠가 말하는 충격의 개념은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하다.


이 조르주 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같은 작품은 일반적인 수용자에게 한가롭고 평화로운 휴양지의 느낌을 준다. 결코 수용자에게 충격이나 그에 준하는 감정을 불러일으키지는 않는다. 이처럼 예술이 충격을 낳는다는 정의로 모든 예술을 설명할 수는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