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역사의식

소개

기독교의 역사의식

목차

1. 서론


2. 기독교의 역사이해
1)기독교 역사의식
2)역사와 계시
3)하나님의 말씀과 역사
4)역사와 조국
*토론주제

3. 역사와 종말적 희망
1)왜 하필 “종말”인가?
2)역사의 종말 - 종말의 역사
*토론주제

4. 결론

본문내용

2. 기독교의 역사이해
1)기독교 역사의식

역사란 시간과 공간 안에서 인간이 관계하여 일어나는 사건을 문자로 기록한 것이다.
랑케(Leopold von Ranke)에 의하면 역사는 어떤 초월적인 힘에 의해 쓰여 질 수 없으며, 또 정치적, 실용적인 의도에서 쓰여져서도 안 되며, 오직 객관적, 역사적 사실로서만 묘사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은 역사를 일어난 사건의 연속만을 보여주는 `Historie`로서 본 견해이다. 반면 에드워드 카(Edward Hallett Carr)는 역사는 객관적일 수 없으며,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 하여 역사의 `Geschichte`로서의 면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역사관이나 역사의식의 문제는 `Historie`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고 ‘Geschichte’에 관한 것이다.
역사를 ‘Geschichte`로서 바라보았을 때 기록하는 사람의 주관과 입장이 다를 수밖에 없다.
두산백과사전에 따르면 역사가가 과거의 사실을 볼 때 역사가 자신의 고유 입장이나 과거의 사실 가운데서 어떤 사실을 선택할 때의 기준, 그것을 해석할 때의 해석 원리, 그 사실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 가치관 등, 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 역사관이라 설명한다. 역사가 이렇게 기록자의 주관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은 그 사건들을 얼마나 정확하게 기록으로 남기느냐 하는 문제보다 그 사건들을 어떻게 이해했느냐 하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석의 문제이다. 이 해석의 문제를 이해하는 이념을 역사관이라 한다. 역사를 누가 언제 기록 했는가에 따라 그 현상을 바라보는 역사가에 의해 특정한 사실이 부각되거나 생략 되는 등 어느 정도의 왜곡은 불가피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