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관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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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의식의 문제
2. 기독교 역사의식 이란
3. 역사와 계시의 문제
4. 성서와 역사의식
5. 한국사와 하나님의 역사(役事)
6. 기독교 사관 을 읽고서
7. 첫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문제다.
8. 둘째, 하나님 계시의 문제다.
9. 셋째, 역사를 통한 계시인가, 역사 안의 계시인가의 점이다.

본문내용

역사의식의 문제
역사란 시간과 공간 안에서 인간이 관계하여 일어나는 사건을 문자로 기록한 것이다. 이때 기록하는 사람의 주관 입장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기록하는 이의 주관에 따라 같은 역사적 사건도 달라지게된다. 따라서 역사란 사건의 기록만을 남기는 것 이 아니라, 그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와 해석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역사는 일어난 사건의 연속만을 보여주는 ‘Historie’로서의 역사와 그 'Historie’를 해석하는 ‘Geschichte’로서의 역사, 두 종류의 역사관을 말할 수 있다. 역사의식 이라는 말은 ‘Historie’보다는 ‘Geschichte’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역사를 어떻게 보느냐, 그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 비판적 사고가 따르기 마련인데,
1)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는가?
2)우발적이냐 아니면 필연적이었느냐?
3)그 사건의 당사자냐 아니면 동시대 사람이 그 사건을 어떻게 보느냐?
4)과거의 사건을 회고자(回顧者)자신의 시대에 똑같이 이해하느냐 아니면 새롭게 이해하느냐 등이다.
이런 방법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해석해보는 것을 역사의식이라 할 수 있는데, 다시 말해 역사에 대한 관심 또는 그 비판정신을 역사의식이라 할 수 있다.

기독교 역사의식 이란
역사를 비판하는 사람의 주관성을 기독교의 신앙원리와 결부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기독교적 주관성을 가지고 해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역사의 객관성이 무시될 수 있다. 그러나 역사를‘Geschichte’ 입장에서 본다면 역사를 기독교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 불가피 한 일이다. 그래서 일어난 사건을 기독교의 신앙을 가지고 이해하고 해석하려는 것을 기독교의 역사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사를 놓고 보더라도 8.15해방을 민족사 입장에서 본다면 타국의 정치적 억압에서 벗어난 것이 되며, 세계사 입장에서라면 제국주의와 식민지주의가 무너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