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정신발달 특징

소개

영 유아의 정신발달 특징 요약정리

목차

1. 태아기의 정신발달

2. 영아기의 정신건강

3. 걸음마기의 정신건강

4. 유아기의 정신건강

본문내용

1. 태아기의 정신건강
(1). 태아기의 정신적 발달
임신 중 태아의 정신발달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것들이 미지의 영역에 속하지만 생후에 정신기능을 담당할 뇌조직의 발달이 이 시기에 이루어지고 이와 연관된 기질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임신 중에 편안할 수 없었던 산모가 출산 후라고 더 편안해지는 경우가 드물고, 출생 후의 아이는 태내에 있을 때와는 달리 그 어머니의 정서 상태에 민감한 영향을 받으므로 산후의 어머니 정서상태가 불안정하다면 아이에게 문제발생의 소지가 높다고 하겠다.
태아에게 좋은 음식을 산모가 먹는다거나 태아에게 좋은 음악을 듣는다하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산모가 임신 중에 입맛에 맞는 음식을 즐겨 먹고 평소 좋아하는 음악을 즐겨 듣는다면 그것이 태아에게 제일 좋은 것이다.

(2). 태아기의 정신적 발달과제
태아기의 정신적 발달과제는 정서적 안정감이다. 정서적 안정감은 생래적 기질과 관련된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생래적인 경향을 기질이라고 부르는데 기질은 붐에게서 받은 유전적 바탕과 임신 중에 받은 외부 환경적 요인의 합으로 볼 수 있다. 타고난 기질과 출생 후의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한 아이의 정신세계와 기능이 모습을 갖추어 가게 된다. 타고난 기질은 크게 활동성, 사화성, 정서성으로 나누고, 세부적으로는 체중, 모양, 성별, 흉위, 두위, 체형 등의 신체적 특징과 자율신경계의 활동성, 반응성, 뇌파의 성숙도 등의 생리적 특징, 신체 동작의 활동성을 보는 행동적 특징, 생활주기와 변동을 보는 생활적 특징 등으로 나눈다. 이러한 특징들에 따라서 아이가 예민하고 순한 편이다 등의 모습이 부모에게 느껴지는 것이다. 기질 자체가 문제가 되는 아이는 일반적으로 까다로운 아이 혹은 키우기 힘든 아이로 느껴진다.
생후 2~3개월이 지나면 이미 아이가 모성적 영향을 받아서 반응을 하는 시기이므로 모성적 보살핌의 문제로 아이가 어려움을 겪는 수가 있다.

(3). 태아기의 바람직한 양육환경

실제로 수정 전후의 부모의 행동이 아기에게 일생동안 영향을 준다는 것은 사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