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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발전양식,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정치체제,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사회계층,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군사훈련,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체육,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와 아테네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발전양식
Ⅲ.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정치체제
Ⅳ.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사회계층
Ⅴ.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군사훈련
Ⅵ.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체육
Ⅶ.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와 아테네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Leonidas)는 7000명의 보병을 이끌고 좁은 산길을 지켰다. 요해지 테르모필레에 도착한 페르시아 육군은 우선 정찰행동에 4일을 보냈다. 5일째부터는 쌍방에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는데, 창과 방패만으로 방어전을 치르는 스파르타군은 적의 화살이 소나기처럼 쉼 없이 쏟아지는데도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러나 7일째, 어느 그리스인 배신자의 안내로 페르시아의 한 부대가 샛길로 빠져나가 레오니다스 군의 배후를 들이쳤다. 레오니다스는 이때 병력을 분산 배치한 관계로 겨우 1000명의 병력밖에 없었다. 이들은 페르시아 기습군을 맞아 결사 항전하여 최후의 일인까지 목숨을 잃고 말았다. 또한 다른 장소의 수비대도 전사하거나 포로의 신세가 되었다. 스파르타 전사들의 장렬한 옥쇄는 전체 그리스 인들에게 크나큰 감명을 주었다. 그리하여 훗날 이 싸움터에 시인 시모니데스의 다음과 같은 시를 새긴 비석이 세워졌다.
`나그네여, 가서 라케다이몬(스파르타)사람들에게 전해주오, 우리들은 명을 받들어 여기서 잠들었다고...`
스파르타 군의 전멸은 어찌 보면 너무 무모해 보인다. 하지만 몇몇 전쟁사가의 의견에 따르면 아르테미시온 해전에서 큰 피해를 입은 그리스 해군이 그런 대로 적군을 현혹시키면서 에보이아 섬과 본토 사이의 좁은 해협을 통해 무사히 퇴각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준 것이 바로 테르모필레 전투라고 한다.
스파르타는 완전히 병영국가로서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였던 도시 국가였다. 스파르타의 모든 성인 남자들은 30세에 이르기까지 정기적으로 군대막사에서 생활하고 고도의 군사적인 기예를 닦았다. 이른바 스파르타적인 정신은 여성들에게도 요구되었다. 단체 생활은 남녀 구분 없이 이루어 졌으며, 가장 훌륭한 덕목은, 잘 싸우는 아들들을 많이 낳는 것이었다.

참고자료

· 국군 정보사령부 - 세계의 군사력, 1998
· 윤진 - 스파르타인 스파르타 역사, 신서원, 2003
· 윤진 - 아테네인, 스파르타인, 서울 : 살림, 2005
· 험프리 미첼, 윤진 옮김 - 스파르타, 신서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