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연의 9회 10회

소개

명나라 종성이 지은 초한지의 원전 서한연의 9회 10회

목차

서한연의 제 9회 조고는 조서를 고쳐서 호해를 즉위시키다.　　
서한연의 제 10회 망탕산에서 유계[유방]가 뱀을 베다.　

본문내용

卻說那少年要刺始皇，有一老者急止之曰：“不可！大丈夫當立萬世之功，豈可效刺客之流耶？”
각설나소년요자시황 유일노자급지지왈 불가 대장부당립만세지공 기가효자각재류야?
각설하고 이 소년이 진시황을 찌르려다가 한 노인이 급히 제지하여 말했다. “불가하다! 대장부가 만세에 공을 세워야 하지 어찌 자객의 부류를 본받으려 하는가?”
少年遂止。
소년수지.
소년이 곧 멈추었다.
其人爲誰？
기인위수?
그 사람은 누구인가?
老者姓項名梁，少者姓項名籍，字羽，楚將項燕之後，下相人也。
노자성항명량 소자성항명적 자우 초장항연지후 하상인야.
노인의 성은 항이며 이름은 량이며 청년의 성은 항이며 이름은 적이며 자는 우이며 초나라 장수인 항연의 후예로 하상 사람이었다.
籍初學書，書不成；
적초학서 서불성.
항적은 초기에 글을 배웠는데 글을 이루지 못했다.
學劍，劍不會。
학검 검불회.
항적은 검을 배웠는데 검을 능하지 못했다.
梁大怒曰：“爾欲何爲耶？”
량대노왈 이욕하위야?
항량이 크게 분오하여 말했다. “너는 무엇을 배우려고 하는가?”
籍曰：“書，記姓名；劍，不過敵一而已。”
적왈 서 기성명 검 불과적일이이.
항적이 말하길 “글이란 성명만 기록하면 됩니다. 검이란 한명을 대적함에 불과할 뿐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