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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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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바로크의 음악

Ⅱ. 바로크의 미술
1. 바로크 건축의 개관
2. 바로크 건축양식의 특성
1) 평면구성
2) 형태 및 장식

Ⅲ. 바로크의 건축

Ⅳ. 바로크의 장신구

Ⅴ. 바로크의 연극

Ⅵ. 바로크의 문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바로크의 음악
바로크 시대의 기악음악은 성악에서 독립하여 독자적인 장르로 자리 잡게 된다. 기존의 교회 선법은 장단조의 화성으로 대체되는데 조성 안에서 수직적인 화음보다는 다성부의 수평적인 조화가 강조된다. 바로크 음악은 주제가 연주될 때 다른 성부는 단순한 리듬으로 움직이는데 주제가 여러 성부에서 번갈아 가며 나타나므로 양손이 동등하게 움직인다. 특히 여러 성부가 동시에 진행하므로 한 손에서 두 성부가 진행하는 부분이 나타난다. 따라서 대위성부로 이루어진 바로크 음악은 양손을 동등하게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바로크 작품은 단순한 초급수준의 작품이라고 해도 음악적으로 내용이 풍부하여 음악성을 길러줄 수 있고 동시에 대위성부간의 독립된 진행은 양손의 고른 연주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바로크 시대 음악은 각각의 성부들이 제 각각으로 시작하고 끝나는데 바로크 음악의 연주는 여러 성부의 선율이 수평적으로 조화롭게 이야기하도록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악보에서 선율과 화음을 이루는 구성요소를 학습하고 여러 성부의 프레이즈를 계획하여 수평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도 화음의 긴장, 이완이 표현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바로크 음악은 양손으로 음악적인 프레이즈를 표현하는 연주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또한 바로크 시대의 대위선율은 성부 간에 선율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리듬적으로도 풍부한 내용으로 독립되어 있는데 성부 간 조화를 이루며 생동감 있고 활달하게 진행한다. 따라서 바로크 음악은 양손에서 일정한 박자를 인식하며 성부들을 정확한 리듬으로 조화롭게 표현하며 연주해야 한다. 일정한 박자를 느끼면서 주제 선율의 리듬진행을 인식하는 것은 음악성을 계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여러 성부에서 나타나는 짧은 모티브와 주제 선율을 조성 안에서 조화롭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선율의 조화를 머릿속으로 미리 계획하고 자신의 소리를 들으며 연주해야 한다. C. P. E. 바하는 학생에게 연주 시 상상력과 노래 부르는 것을 잘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는데 연주할 때나 연습할 때 머릿속 사고를 함께 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참고자료

· ◎ 김성희(1996), 연극의 세계, 태학사
· ◎ 민은기(2006), 바로크 음악의 역사적 해석, 음악세계
· ◎ 윤재희 저(1993), 바로크 로코코건축(세계건축의역사시리즈 2), 세진사
· ◎ 최준자, 장신구의 세계, 예경출판
· ◎ 토마스 R·호프만, 이주영 역(2007), 바로크, 미술문화
· ◎ 패트릭 넛갠스, 윤길순(2001), 건축 이야기, 동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