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과수업의 기말시험 - 심리학 기법을 활용하여 사례를 상담,치료하기

소개

대학교 심리학과 수업의 기말시험이였습니다.
교수님께서 사례를 주시고, 여기에 알맞게 심리학적인 상담기술을 사용하여 내담자를 상담하는 내용입니다.
여러가지 상담기술이 사용되었으며, 자세하고도 친절한 설명이 보태어 있습니다.
본인은 이 수업에 A+를 받았습니다 ^^

목차

1. 시험 문제 - 사례
2. 본인 시험 답 작성
1) 내담자 개요
2) 내담자 가계도 작성
3) 내담자 치료 목표, 치료 기법 도식화
4) 상담 축어록
5) 치료 종결

본문내용

pt가 11세때 부모 이혼, 16세 때 어머니는 현재 군인인 새 아버지와 재혼
pt의 할머니와 세 고모 모두 교사
할머니는 정신분열병으로 사망, 세 고모 중 두 분은 이혼, 한분도 별거 중
어렸을 때 아버지가 어머니를 음주 후 구타하는 일이 자주 있었음.
어머니는 맞으면서도 옆방의 pt가 깰까봐 비명 한 번 지르지 않고 일부로 아이가 없는 곳으로 유인함.
아버지는 회사 돈을 유용하여 음주를 한 것이 발각되어 이혼 직전 퇴사함.
결정적인 이유는 아버지의 외도가 발견된 것이었음.
얼마 전 아버지를 만났는데, ‘보고 싶었다’라고는 하였으나
계속 스마트폰으로 주식시세 확인하는 데 전념하는 듯이 별로 대화가 없었고 실망스러웠다고 보고함.
새아버지는 직업군인으로 자상한 편이라고 보고함.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면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질문에 피상적으로 자상하다고만 말하고 있음
새아버지는 아들이 둘이 있음(현재 중 2와 고 1): 별로 대화가 없음
나이차이도 많이 나고 처음부터 서먹서먹하였음
집에서는 특히 중 2인 막내가 그나마 성적이 괜찮아서 기대하고 있는 편이고, 고 1인 동생은 활달하여 하교 후 친구들과 농구 등을 많이 하고 늦게 오고 오면 ‘엄마’라고 처음부터 부르면서 붙임성이 있음. 하지만 자신은 아직도 ‘아버지’라는 말이 안 나와서 새아버지를 부르지 않거나 꼭 필요한 경우에는 ‘저기요’라고 하다가 어머니에게 지적받는 경우도 있었음.
첫 발병기
중 2 때 담임선생님에게 체벌을 당한 적이 있음
원래 체벌을 많이 하는 무서운 선생님이어서 학생들 간에 ‘미친개’라는 별명으로 불림. 다른 학생과 마찬가지로 체벌을 받은 경험이 다수 있음.
pt가 기억하는 사건은 점심시간에 놀다가 입실을 알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여 늦게 들어갔고, 마침 그 시간이 담임선생님 시간이었음.
4명의 친구와 함께 구타를 당하고 벌로 방과 후 화장실 청소를 하게 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