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브론테 에 대한 분석과 고찰

소개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에 대한 작품설명과 줄거리 요약. 영화 및 사진을 통한 그림 캡쳐. 그리고 작품에 대한 이해와 여성의 입장에서 본 캐서린의 심리분석, 그리고 작품 분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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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품소개
1847년 발표. 에밀리 브론테의 유일한 소설.
황량한 자연을 배경으로 거칠고 악마적이라고 할 격렬한 인간의 애증을 강력한 필치로 묘사했다.
작자가 가명 엘리스 벨is Bell)로 발표한 당시에는 완전히 묵살되고 비난까지 받았다.
그러나 오늘날, 인간의 정열을 극한까지 추구한 고도의 예술작품으로서 높이 평가된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King Lear》, H.멜빌의 《백경(白鯨)》에 필적하는 명작이라고까지 평가되고 있다.
줄거리
1801년, 로크우드는 ‘언덕’이라 불리우는 집을 찾아갔다가, 묵게 된 하룻밤 사이 기이한 체험을 하고 감기에 걸려 돌아온다. 드러시크로스 저택에서 세 들어 살고 있는 로크우드는, 지금 자신의 시중을 들고 있으나 과거 ‘폭풍의 언덕’집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여 집안의 역사를 잘 알고 있는 가정부 ‘넬리’에게서 과거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언쇼 가>
히스클리프 - 언쇼가 주워온 집시아이로 캐서린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사랑하는 정도에 까지 이른다. 하지만 이를 이루지 못하자 집을 떠났다가 힘을 키워 돌아와복수극을 펼치는 거친 성격의 소유자로 캐서린이 죽은 후에도 잊지 못하고 광기어린 사랑을 한다.
캐서린 언쇼 언쇼 가의 딸이자 힌들리의이며, 순수한 감정을 지닌 자유로운 영혼. 히스클리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마음과는 달리 결혼은 부잣집인 린튼 가의 에드거와 하면서 불행을 시작하게 된다.
힌들리 언쇼 - 언쇼가의 약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히스클리프가 오자 본능적으로 적대시 하며, 아버지가 죽고 가장이 된 이후에는 히스클리프의 학대하는 정도를 더 심하게 한다. 아내인 프랜시스가 죽은 후 도박과 마약 등으로 폐인이 되며 결국 파멸하고 만다.
프랜시스 언쇼 - 힌들리의 아내로 약간 정신병적 증세를 보이는 무지의 여인이다. 산고 중 아이를 낳고 사망한다.
헤어튼 언쇼 - 힌들리의 아들로 거칠게 자라 히스클리프에게 이용당하는 인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