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주제발표

소개

SF주제발표-지구를 지켜라!(Save The Green Planet! 2003)*목차1. 서론2. 본론<제1부 - 인물소개><제2부 - 줄거리><제3부 - 나의생각>제1장 - 비평 제2장 - 캐스팅(인물설정)제3장 - 영화를 본 후 다시보기제4장 - 어디선가 본 듯한3. 결론1. 서론<지구를 지켜라!>는 외계인을 소재로 하여 평범한 청년이 지구를 지킨다는 SF코미디영화이다. 한국영화 최초로 외계인을 소재로 삼은 영화이며 개봉당시에 흥행을 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영화평론가들과 영화제에서는 극찬을 받는, 흥행과 작품성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례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을 정도로 SF, 코미디, 스릴러 등 온갖 장르를 섞어 놓은 싸이코 같은 대작이다.`신하균` 이라는 충무로의 대표배우가 주연인 영화는, 언제나 영화에 신뢰를 갖게 만들었다. `신하균`이 배우로 참여한 대부분의 영화는 꼭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던 나는, 처음 <지구를 지켜라!>의 포스터를 보았을 때 `?` 하는 마음과 함께 코미디 영화겠거니 하며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난다. 평소 <쏘우>, <데스티네이션>과 같은 스릴러 장르에 빠져있었고 지금도 코미디영화나 멜로영화 같은 나에게 시각적으로 큰 충격을 주지 못하는 영화에 흥미를 갖지 않는 나로서는 발길을 끊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몇 개월 혹은 몇 년이 지나서였는지 TV를 켜고 채널을 돌리던 중 영화채널에서 <지구를 지켜라!>의 병구의 지하철에서 강사장 역의 `백윤식`이 머리가 빡빡 깎여진 상태에 속옷만 걸친 채로 의자에 묶여 있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 순간, 쏘우의 한 장면이 떠오르면서 고어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잔인한 고어물 자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뭔가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상황설정이고, 그러한 잔인한 상황에서 영화 속 인물들은 과연 살아나갈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계속 보게 되었는데 영화를 끝까지 본 후, 나는 뭐라 말 할 수 없는 충격적인 반전에 이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되었고 이 영화에 숨은 의미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제1부 - 인물소개>

<제2부 - 줄거리>

<제3부 - 나의생각>

제1장 - 비평

제2장 - 캐스팅(인물설정)

제3장 - 영화를 본 후 다시보기

제4장 - 어디선가 본 듯한

3. 결론

본문내용

<제2부 - 줄거리>
이병구는 유제화학 사장인 강만식을 외계인으로 의심하여 납치한다. 병구를 사랑하는 순이는 병구를 믿고 따르며 강만식을 납치하는데 도움을 주며, 추형사, 김형사, 이반장은 납치된 강만식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제3부 - 나의생각>
제1장 - 비평

이 영화는 영화를 보는 초반부, 중반후, 후반부에 따라 관객의 관점이 달라지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누구의 편에 서야 하는지 고민했다. 처음 병구가 제대로 미쳤구나하는 생각으로 영화를 볼 즈음에는 강만식이 좀 불쾌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억울하게 붙잡혀 고문당하는 것이 불쌍하게 느껴져서 어떻게 병구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그리고 형사들이 어떻게 병구를 잡을 것인가, 그래서 강만식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영화가 계속 되면 될수록 병구에게 감정이입을 하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병구의 심정이 이해가 갔다. 병구와 강만식은 자본주의시대에 `근로자는 자본가를 절대 이길 수 없다.`는 표본을 보여주는 듯 했으며, 그렇게 느껴질수록 어떠한 방식으로든 병구가, 즉 노동자가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였다. 병구의 입장에서 볼 때 병구의 어머니가 병에 걸린 것은 외계인인 강만식 때문이며, 아버지가 일을 하다가 팔이 절단되고 후에는 미쳐서 결국 사고로 죽어버리는 모습을 보면 이것은 단순히 노동자와 자본가의 관계를 넘어서서 사회 약자가 겪을 수 밖에 없었던 불행과 그 문제에 직면하며 결국에는 미쳐버리는 병구의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